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메드팩토(MedPacto)는 20일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드팩토는 지난 2019년 기술특례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5년의 유예기간이 종료되어 내년부터 3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확보해야 한다.
메드팩토는 지난 19일 본사에서 이사 및 관련 임원들과의 회의를 열고 내년 매출 확보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를 위해 메드팩토는 기존 연구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유전체 등 생물데이터 분석 및 관련 서비스를 비롯,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 사업을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매출 확보와 별개로 신약개발이라는 기업 본질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