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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비아트리스와 '통증치료제 3종' 공동판매 계약
기사입력 : 2025-03-05 11:24수정 : 2025-03-05 11:24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쎄레브렉스, 뉴론틴, 리리카 등 유통 및 판매계약.."통증치료 전 영역 포트폴리오 확보"
▲박현선 SK케미칼 Pharma 사업대표(오른쪽), 빌 슈스터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
SK케미칼(SK chemicals)이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
SK케미칼은 5일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와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케미칼은 리리카, 뉴론, 쎄레브렉스 등 3개 의약품의 전 병원 유통과 300병상 미만의 병·의원 마케팅을 맡게 됐다.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마케팅은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담당한다.
SK케미칼의 대표적 통증 치료제인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와 SK케미칼이 독점판매하고 있는 비마약성 소염진통제 '울트라셋'의 경우 비아트리스 3개 품목과 병용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상호 제품 간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현선 SK케미칼 Pharma사업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에게 한층 다양하고 효과적인 통증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통증치료제 등 특화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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