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미국 머크(MSD)가 계약금 2억달러를 베팅하며 중국의 항서제약(Jiangsu Hengrui Pharmaceuticals)으로부터 경구용 Lp(a) 저해제를 사들였다. 마일스톤을 합해 총 19억7000만달러 규모의 딜이다.
머크가 사들인 약물은 현재 중국 임상2상을 진행중인 에셋으로, 이로써 머크도 빅파마들의 개발경쟁이 치열한 Lp(a) 분야에 본격 합류했다.
특히 머크는 Lp(a) 타깃에서도 경구제형을 선택했다. 현재 Lp(a) 분야는 RNA 타깃, 경구약물, 유전자편집 등 여러 모달리티로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
머크는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에서 경구약물에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 경구용 PCSK9 저해제 ‘엔리시타이드(enlicitide)’의 임상3상을 진행중이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중국의 한소파마(Hansoh Pharma)로부터 경구용 GLP-1 작용제를 계약금 1억12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