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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는 11일 재발성/난치성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승인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1/2상으로,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 UH 무지개 어린이병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UH Rainbow Babies and Children’s Hospital) 등에서 진행된다. 임상에서는 재발성/난치성 진행성 골육종을 앓고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환자 4
에스알파 테라퓨틱스(S alpha Therapeutics)가 인플루엔자 백신 투여시 특정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디지털장치 ‘SAT-008’이 특정 면역반응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몇년 사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불면증, 중독,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 등 정신질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에 에스알파가 발표한 데이터는 면역·감염 분야에 디지털솔루션(digital solution)의 가능성을 밝힌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스알파는 이번달 1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열린 유럽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유럽영상의학회 2022(ECR 2022)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ECR 2022에서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와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등 관련한 연구결과 5건을 발표한다. 우선 루닛은 유방촬영술 검사를 통해 비록 현재는 암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5년 내 유방암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AI 이미징 바이오마커를 개발함으로써
DewCell Biotherapeutics has started developing artificial platelets using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 DewCell Biotherapeutics paid attention to three points: unmet medical demand is high due to insufficient supply, it is possible to achieve market dominance in Korea, and clinical trials
특정 종양 혹은 장기 타깃 기술을 보유한 mRNA 항암제 개발회사 커날바이오로직스(Kernal Biologics)는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허밍버드벤처스(Hummingbird Ventures)가 리드했으며 암젠벤처스(Amgen Ventures), HBM지노믹스(HBM Genomics), 시빌라이제이션벤처스(Civilization Ventures)와 다수의 VC, 개인 등이 참여했다. 커날은 이번 투자금을 ‘mRNA 2.0’ 플랫폼 개발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KR
중국 레전드 바이오텍(Legend Biotech)이 임상1상 단계에 있는 자가유래(autologous) CD4 CAR-T ‘LB1901’의 개발을 중단한다. 레전드는 안전성 이슈로 인해 지난 2월 T세포림프종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LB1901의 임상1상을 자체 중단하고, 지난 3월 해당 임상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중단조치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FDA로부터 임상중단을 해제받았지만 이번에 아예 개발을 중단키로 발표한 것. 레전드는 현재 시판중인 BCMA CAR-T인 ‘카빅티(Carvykti, cilta-c
큐리언트(Qurien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xl/Mer/CSF1R 삼중저해제 'Q702'와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n)’를 병용투여하는 임상1b/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앞서 큐리언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머크(MSD)로부터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무상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임상1b/2상은 진행성 식도암, 위암/GEJ, 간세포암, 자궁경부암 등 4가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Q702(경구투여)와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지난해말 일본에서 AI 영상진단 솔루션을 출시한지 6개월 만에 도입병원이 137개 의료기관에 보급되면서 100곳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일본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확대하며, 상반기 일본 매출도 지난해 비해 약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빠른 성장세로 국내 시장에서 제품 출시후 도입병원이 100곳을 넘어서기까지 2년이 걸렸다. 루닛 인사이트 제품은 상반기말을 기준으로 전세계 600여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루닛은 지난 2019년 일본 의료영상저장전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지놈인사이트(Genome insight)는 8일 디지털 전환(DT) 전문기업 브이엔티지(VNTG)와 전장유전체(WGS)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놈인사이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 의료정보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난치성 암 및 희귀질환을 맞춤진단하기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 및 관련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주영석 지놈인사이트 대표는 “암 및 희귀질환 빅데이터 플랫폼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협력사를 모색하던
2년전 ‘첫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시판’에 실패한 인터셉트 파마슈티컬(Intercept Pharmaceuticals)이 규제당국이 요구한 추가 임상3상 결과를 업데이트하면서, 다시금 업계에서 논쟁의 불씨가 재점화되고 있다. 인터셉트는 7일(현지시간) 간 섬유화(liver fibrosis)로 인한 NASH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OCA(obeticholic acid)의 REGENERATE 임상3상의 새로운 탑라인 중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처음 NDA를 제출한 것 대비 1968명에서 약 500여명 늘어난 데이터를 확보했
희귀난치성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티움바이오(Tiumbio)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혈우병 치료제후보물질 ‘TU7710’의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TU7710는 혈액응고인자7번(FVIIa)에 반감기를 늘리기 위해 트랜스페린(transferrin)을 융합시킨 형태의 재조합 단백질이다.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TU7710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최대내약용량(MTD),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설정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TU7710의 임상시료 공정개발은 티움바이오의 CDO
사렙타(Sarepta therapeutics)의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SRP-9001’이 뒤센근위축증(DMD) 임상에서 기존 효능 이슈를 극복해가고 있다. 사렙타는 지난해 SRP-9001로 진행한 임상3상에서 효능지표를 개선하지 못한 결과로 임상 실패를 알렸지만 프로토콜을 개선해 다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며, 이번에 유의미하게 높은 효능을 보여줬다. 다만 부작용으로 심근염이 새롭게 보고됐다. 심근염은 화이자의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로 진행한 DMD 임상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는 부작용이다. 화이자는 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 Sciences)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품질 검증기술 고도화 및 평가 플랫폼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4년간 총 34억원 내외의 연구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과제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산업화 및 국산화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하고있으며, 차의과대, 가천대,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정량적 분석법 및 데이터 평가, 분석툴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
새로운 이미징 기술은 이전에 불가능했던 신약발굴이나 진단의 가능케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콘 테라퓨틱스(Eikon Therapeutics)는 지난해와 올해초에만 시리즈A·B로 총 6억6600만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같은 배경으로 미국 머크(MSD)에서 키트루다 R&D 총책임자를 맡은 로저 펄뮤터(Roger Perlmutter)가 CEO로 있으며, 초고해상도현미경(super-resolution microscopy) 기술을 개발해 노벨화학상을 공동수상한 과학자가 공동설립자라는데 있다. 이 기술은 나노미터(nm) 단위 해
사노피(Sanofi)가 스카이호크(Skyhawk Therapeutics)와 종양과 면역질환을 대상으로 RNA 스플라이싱을 조절하는 엑손 스키핑(exon skipping) 저분자화합물 개발을 위해 20억5400만달러 규모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노피는 지난해 트랜슬레이트(Translate Bio)를 32억달러에 인수하며 mRNA 플랫폼 기반 백신개발을 본격화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RNA 자체를 타깃하는 약물개발에 나선 모습이다. RNA 타깃 저분자화합물에 적극적인 로슈는 지난 2020년부터 아라키스(Arrakis Thera
베이진(BeiGene)은 지난 6일 중국 InnoRNA와 mRNA 약물 공동개발 및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라이런스 딜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베이진은 InnoRNA와 비공개 타깃에 대한 몇가지 mRNA 약물을 공동개발한다. 양사는 mRNA 약물 개발을 위해 InnoRNA의 LNP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다. 계약에 따라 베이진은 InnoRNA에 계약금과 개발, 규제, 상업화 마일스톤을 지급하며 로열티를 별도로 지급한다.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베이진은 공동개발하게 될 mRNA-LNP 약물에 대한 독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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