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수익률은 각각 0%, 2%이며, 만기일은 2026년 11월 30일이다. 전환가액은 1만3459원으로 최저조정가액은 9422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11월30일부터 2026년 10월 30일이다. 이번 전환사채(CB)에는 티그리스투자조합43호,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산은캐피탈, KB증권, 이베스트투자,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아이비케이캐피탈, 중소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가 수원 경기바이오센터 내에 위치한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R&D 전문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을 통한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올은 바이오연구소 확장 이전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HL161',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HL036', Fc 강화 TIGIT 항체 ‘HL187’ 등의 혁신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국책과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보스턴 소재의 뉴론
이병화 툴젠 대표는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유전자교정 기술을 바탕으로 CRISPR 원천특허 기반 플랫폼을 이용해 파이프라인 임상개발을 가속화하고, 특허수익화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주요 사업과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툴젠의 주요사업은 △유전자교정 기술 적용 치료제 개발 △CRISPR 원천특허 기반 특허수익화 사업 △유전자교정 기술을 통한 동식물 품종개량 등이다. 먼저 툴젠이 연구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해 살펴보면 샤리코-마리-투스(CMT1A)병 치료제 후보물질 ‘TGT-001’과
미국 머크(MSD)가 최근 자사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NNRTIs) HIV 신약 ‘MK-8507’ 관련 임상을 중단한데 이어, 길리어드(Gilead)가 자사 HIV 치료제 ‘레나카파비어(Lenacapavir)’와 머크의 HIV 치료제 ‘이슬라트라비어(Islatravir)’ 병용임상을 일시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백혈구 감소 부작용에 따른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임상 프로토콜 수정할 계획이다. 길리어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머크와 공동으로 진행중인 레나카파비어 및 이슬라트라비어 병용 임상 2상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
바이오니아가 25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글로벌센터를 개소하며 분자진단 시스템 사업강화와 동시에 RNAi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핵산추출키트 대량생산 및 분자진단 장비 생산을 위해 건물과 부지를 360억원에 매입해 글로벌센터 증설 공사에 진행해왔다. 바이오니아는 이번에 증설한 1만3000평 규모의 글로벌센터를 통해 핵산추출키트 생산능력을 약 43만 테스트분으로 늘렸다. 1테스트분은 1명을 검사하는 분량이다. 바이오니아는 증가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암세포가 나노튜브(nanotube)를 뻗어서 T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탈취해 T세포의 산소소비량과 세포수를 감소시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암세포가 나노튜브로 T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탈취함에 따라 암세포의 산소소비량은 증가해 세포 성장(growth)이 촉진되고, 미토콘드리아를 뺐긴 T세포는 산소소비량이 감소하고 세포수가 줄어들었다. 또 연구팀은 유방암 동물모델에 나노튜브 형성 억제제와 PD-1 항체를 병용투여한 결과 각 약물을 단독투여할 때보다 높은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쉴라디티아 센굽타(Shiladitya Se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1, RSNA 2021)에 참가해 2가지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루닛은 RSNA에서 흉부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단층촬영) 관련 AI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체스트 CT(Lunit INSIGHT Chest CT)'와 DBT(Digital Breast Tomosynthesis, 유방단층촬영) 관련 신제품
중국 베이진(Beigene)이 바이오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홍콩·중국 3개 시장에 기업공개(IPO)라는 타이틀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중국 시장에 상장한다. 베이진은 상하이증권거래소(SSE)의 스타마켓(STAR Market, 커촹반(科創板): 과학기술혁신거래소)에 IPO 절차를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SSE 스타마켓은 나스닥을 따라잡겠다는 목표에 따라 ‘중국판 나스닥’으로도 불리며, 중국 정부가 2019년 혁신기술 기업의 자금조달 유연성을 늘리기 위해 출범했다. 올해 중반을 기점으로 스타마켓의 전체 시총이 850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CDO) 전문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가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 전문 회사 디엠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티움은 티움바이오가 올해 5월 설립한 CDO 전문 자회사며, 지난 9월 60억원의 지분투자(취득후 지분율 73.50%)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
한독(Handok)이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에 3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고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독은 스파크바이오파마에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의 지분투자와 더불어 모든 암을 대상으로 ‘SBP-101’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SBP-101에 대한 국내 제품 판매 및 품목 허가권을 확보했으며,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개발하는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우선 검토권을 갖는다. 한독이 공동연구개발을 하는 SBP-101은 면역미세환
거듭된 악재로 침체됐던 블루버드의 분위기에 숨통이 트일까? 렌티바이러스 벡터 유전자치료제 승인거절, 혈액암 발생에 따른 임상중단, 독일시장 철회 등 연이은 블루버드의 악재 속에서 ‘베티셀(betibeglogene autotemcel, beti-cel)’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선심사 지정은 블루버드에 변곡점을 제공할 중요한 마일스톤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블루버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FDA가 베티셀의 바이오의약품 신약허가신청서(BLA)를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FDA는
동아제약은 최근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Melatoning Cream)'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흰색 마스크의 경우 마스크가 자외선을 반사하며 눈가나 콧등이 그을릴 수 있다. 겨울에 눈이 내려 지상에 쌓인 경우 지면에 반사되는 자외선 강도가 높아져 기미, 잡티 등 각종 색소침착 발생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색소침착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범위가 확장되고 색이 짙어지는 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회사에 따르면 멜라토닝크림은
Jae Won Lee, CEO of TiCARos, said, “We are developing a CAR-T that has improved anticancer effects and reduced side effects by engineering T cells” and “We plan to enter a phase 1 clinical study for blood cancer by next year, and our ultimate goal is to develop a next-generation CAR-T that can be a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GreenLight Biosciences)가 개발 중인 COVID-19 mRNA 백신의 후보물질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상반기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승인을 목표로 현재 인천 송도 공장에 mRNA 백신 원료의약품(DS)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그린라이트의 C
치료제가 없던 초희귀암(ultra-rare cancer)인 악성 혈관주위상피세포종(perivascular epithelioid cell tumor, PEComa)에 대한 첫 치료제가 나왔다. 미국 아디 바이오사이언스(Aadi Bioscience)는 23일(현지시간) 희귀암인 성인 국소 진행성 절제불가능 또는 전이성 악성 혈관주위상피세포종(PEComa)에 대한 치료제로 ‘파이아로(Fyarro, sirolimus(rapamycin) albumin bound nanoparticles)’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초로 승인받았
암 백신 및 면역치료제 개발회사 백시바디(Vaccibody)가 사명을 뉴코드 테라퓨틱스(Nykode Therapeutics)로 변경했다. 백시바디는 같은날 리제네론(Regeneron)과 9억2500만달러 규모의 백신개발 파트너십까지 체결하며 뉴코드로의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뉴코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리제네론과 암, 감염질환 백신의 발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리제네론은 뉴코드에 30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며, 20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뉴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에 김경아 부사장 "승진 내정"
로슈 "결국 반전없어", TIGIT 폐암 "OS 개선 실패"
알테오젠 헬케, LG화학 '유착방지제' 국내 판권 계약
머크 "키트루다 방어", PAH 3상 "압도적 효능..조기종료"
암젠, ‘월1회’ GIP 길항제 비만 2상 “체중 20%↓”
‘DAC 잇단 딜’ 오름테라퓨틱, 앞으로 “3가지 과제는?”
유바이오, '新플랫폼 PoC 기반' 프리미엄백신 "본격화"
삼양그룹, 바이오팜그룹장에 김경진 사장 "선임"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J&J “마침내”, 유한 '레이저티닙' 병용 폐암 "FDA 허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2027년 매출 10조 달성 목표"
루닛, ‘멕시코 최대’ 의료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동아에스티, 소비자 니즈 충족 "제형변경 계속"
SK바팜, 美학회서 ‘세노바메이트’ 최신데이터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