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동화약품의 ‘활명수-유(遊)’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추워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더부룩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간편하게 소화불량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츨시되면서 고객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활명수-유(遊)는 10ml 용량으로 병 제품(75ml) 대비 획기적으로 용량을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고,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편한다. 용량은 줄었지만 육계, 정향, 건강 등 기존 활명수에 포함되어 있는 9가지 성분을 그대로 함유해 소화불량, 과식, 구토, 식욕감퇴 등에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동화약품은 강조했다.
제품명에 ‘유(遊, 놀 유)’는 ‘놀다, 즐기다, 떠들다, 여행하다’라는 뜻으로 즐거운 일상 속에 활명수-유(遊)가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데, 간편한 것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동화약품에서 10년 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됐다.
올해 출시 123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는 다양한 소비자의 특성에 맞춰 활명수- 유(遊),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등 일반의약품 5종과 의약외품인 까스活(활), 미인活(활) 2종 등 총 7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