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알토 뉴로사이언스(Alto Neuroscience)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4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는 인비비움 캐피탈(InVivium Capital)이 리드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포인트72(point72), 알렉산드리아 벤처 인베스트먼트(Alexandria Venture Investment)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로는 알파웨이브 벤처스(Alpha Wave Ventures), 라이트스위치 캐피탈(Lightswitch Capital), 알케온 캐피탈(Alkeon Capital), 왓이프벤처스(WhatIf Ventures), 윈드햄 밴처파트너스(Windham Venture Partners) 등이 참여했다.
알토는 이번 투자금을 신경, 정신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2상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치료제로 개발중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표적 후보물질 ‘ALTO-100’과 비공개 표적 우울증 후보물질 ‘ALTO-300’의 경우, 회사측은 각각 내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에 현재 진행중인 임상2b상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