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GSK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과 72억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맺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한다.
GSK는 보유한 전문지식과 개발역량을 새로운 모달리티와 기술을 가진 플래그십의 포트폴리오 기업과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GSK는 핵심 연구분야인 호흡기와 면역학 분야부터 시작해 향후 백신, 혁신의약품 분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딜은 지난 2022년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지난해 화이자(Pfizer)에 이은 플래그십의 3번째 글로벌 빅파마와 옵션 딜이다. 노보노와 화이자는 플래그십의 포트폴리오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GSK와의 딜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GSK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10개의 신규 의약품과 백신 개발을 위해 72억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