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GSK가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 개최 첫날에, IDRx를 계약금 10억달러, 총 11억5000만달러에 전격 인수하는 소식을 알렸다.
GSK는 IDRx 인수를 통해 위장관기질종양(GIST)를 타깃하는 차세대 KIT 저해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GSK는 위장관암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있는 상황으로, 바로 지난달 중국의 듀얼리티 바이오로직스(Duality Biologics)와 위장관암을 타깃하는 TOP1 저해제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GSK는 지난 2023년 12월 중국의 한소제약(Hansoh Pharma)으로부터 사들인 B7-H3 ADC와 자체적인 PD-1 항체 ‘젬퍼리(Jemperli, 제품명: dostarlimab)’와의 병용요법으로 위장관암 개발을 진행중이다.
GSK는 지난 13일(현지시간) IDRx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