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임수현 기자
아버 바이오테크놀로지(Arbor Biotechnologies)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739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버는 지난 2017년 시리즈A로 1560만달러를, 2021년 시리즈B로 2억1500만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아버는 CRISPR 연구의 선구자인 펑 장(Feng Zhang) MIT 교수가 지난 2016년 공동설립한 바이오텍으로 간질환 및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에서 유전자편집(gene-editing)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ARCH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 TCGX가 리드했으며 새로운 투자자인 QIA,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Partners Investment), 리벨레이션 파트너스(Revelation Partners), 케르나 벤처스(Kerna Ventures)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로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 abrdn, 앨리 브릿지 그룹(Ally Bridge Group), 애로우마크 파트너스(Arrowmark Partners), 딥트랙 캐피탈(Deep Track Capital), 파이퍼 하트랜드 헬스케어 캐피탈(Piper Heartland Healthcare Capital), 서베이어 캐피탈(Surveyor Capital), 테마섹(Temasek), 티 로우 프라이스 어소시에이트(T. Rowe Price Associates) 등이 참여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