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김정근 오스코텍(Oscotec) 대표의 재선임이 부결됐다.
오스코텍은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정근 사내이사 재선임 의안이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이 따라 오스코텍은 대표이사가 김정근, 윤태영 각자대표에서 윤태영 단독대표로 변경됐다.
김 대표는 지난 1998년 오스코텍을 창업한 이후 계속해서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이번에 대표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대표는 최근 자회사인 제노스코의 코스닥 상장과 관련해 오스코텍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