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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렉라자®(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 lazertinib)'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렉라자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폐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인 치명적인 암이며, 다른 장기로 전이된 폐암의 5년 생존율은 8.9%로 생존율이 매우 낮다. 2021년 폐암 환자수는 약 3만명으로 추정된다. 폐암 중 비소세포폐암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 가운데 30~40%가 E
OPTOLANE Technologies, Inc. and ExoCoBio Co., Ltd have signed the MOU for technology development based on Digital Real-time PCR platform for analysis of exosome characteristics on Jan, 14th. According to the announcement, OPTOLANE and ExoCoBio have agreed to cooperate with the development of standa
제넥신(Genexin)이 올해말 자궁경부암 DNA 치료백신 ‘GX-188E’의 조건부허가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의 긴급사용승인도 올해말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넥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우정원 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우 부사장은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DNA 백신 후보물질 GX-19N의 임상 2b/3상 결과를 확보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니아는 18일 포항공대 김병현 명예교수를 올리고 연구소장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병현 연구소장은 서울대 화학과 출신으로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박사학위(유기화학 전공)를 취득했고,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김병현 연구소장 영입으로 바이오니아는 분자진단에 필요한 신물질을 비롯해 올리고와 펩타이드 결합을 이용한 RNAi 기반 차세대 신약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김병현 연구소장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개발 경험과 지식,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지난해를 기점으로 mRNA 의약품이라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2개의 백신 제품이 출시됐고, mRNA 기술의 상업화를 최소 3~4년 앞당겼다. “약물 발굴 시작부터 시판허가까지 10~11개월, 94~95%의 높은 예방효율과 안전성, 바이러스 변이(mutation)에도 효능, 2021년 117억달러의 선구매 계약(모더나 기준)...”. 이같은 소식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신기록을 경신하는 가장 핫한 분야로 떠올랐다. 블록버스터 백신 제품인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Prevn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로슈(Roche)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CMO) 의향서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해 6월 8일 체결했던 것이며, 의향서 체결 사실을 본계약하면서 이전에는 스위스 소재 제약사라고 밝힌 회사가 로슈라고 첫 공개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내용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로슈로부터 확정 계약금액 3553만달러를 받게되며, 향후 계약상 보장된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확정 계약금액은 4억33만달러(432억5422만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회사측은 "상기
블루버드(Bluebird Bio)가 중증 유전질환(Severe Genetic Disease, SGD)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항암제 사업을 스핀오프하기로 결정했다. 블루버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에 포커스해 연구를 이어가기 위해 항암제 사업분야를 독립적인 회사로 분리해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분사작업은 올해 4분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항암제 회사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블루버드가 두 회사로 나눠지게 되면 현 블루버드 CEO인 Nick Leschly는 항암제 회사의 CEO와 블루버드의 이사회 의장을
유틸렉스(Eutilex)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4-1BB 항체 'EU101'의 고형암 환자 대상 1/2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고 15일 밝혔다. 4-1BB는 TNF 수용체 수퍼패밀리에 속하며 T세포를 활성화, 증식시킬 수 있는 인자다. EU101은 4-1BB를 활성화시키는 단일클론항체로 BMS의 IgG4 기반 4-1BB 항체 ‘우렐루맙(urelumab)’과 비슷한 에피토프를 가진다. EU101은 4-1BB CRD1, 2 에피토프에 결합하는 수퍼아고니스트(super agonist)로 작동한다는
옵토레인(Optolane)이 엑소코바이오(ExocoBio)와 14일 ‘디지털 실시간 PCR (Digital Real-time PCR) 플랫폼 기반 엑소좀 특성 분석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옵토레인과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의 특성을 분석하는 현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표준화된 분석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엑소좀을 통한 질병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란 설명이다. 옵토레인은 반도체 광학센서 위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동하는 디지털 실시간 PCR플랫폼 기술을 개발해왔
2020 was an important year for Samsung Biologics to make its name known to the industry as a ‘global CMO’. In the crisis of the COVID-19 pandemic, Samsung Biologics signed a CMO contract for Corona-19 antibody treatment with Eli Lilly and GSK, demonstrating its ability to respond to ‘massive demand
펩트론(Peptron)이 15일 자사의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후보물질 ‘PT105’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조 의약품인 다케다(Takeda)의 ‘루프린(Leuplin)’ 대비 PT105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크로스오버(cross-over) 방식으로 비교 및 평가가 진행된다. 펩트론은 오는 3월 PT105 임상을 시작해 9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그 후 신약 허가신청(NDA)을 제출하고 2022년 하반기 시장 출시를 목
암젠(Amgen)이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 에보크 테라퓨틱스(EVOQ Therapeutics)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암젠(Amgen)과 자가면역질환 대상 신규 타깃 약물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암젠과 에보크는 전임상 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암젠은 이후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발굴한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권리는 암젠이 가지게된다. 암젠은 에보크에게 계약금과 마일스톤에 따라 최소 2억4000만달러 이상을 지급하며 판
올릭스(Olix)가 mRNA 약물 분야까지 개발분야를 확장한다. 올릭스는 이사회를 소집해 mRNA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자회사 ‘엠큐렉스(mCureX Therapeutics, Inc.)’의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RNA 간섭 기술이 아닌 mRNA 관련 신약을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해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엠큐렉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로서 연구 총괄을 맡게 되는 신동원 박사는 20여년간 mRNA 및 올리고 핵산 연구경력을 가진 mRNA 분야 전문가다. 신 박사는 미국 UC 리버사이드에서 핵산
HK이노엔(HK inno.N)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자가면역질환 등 파이프라인과 CAR-T/NK 세포치료제 등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4월 씨제이헬스케어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전장을 낸 후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 특히, HK 이노엔은 이날 CAR-T/NK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생산에 새롭게 착수한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송근석 HK이노엔 CT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이머징 마켓 트랙
알테오젠(Alteogen)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15일 DS자산운용, SJ투자파트너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등 벤처펀드, 전략적 투자자인 한림제약과 개인 엔젤 투자자인 형인우 씨를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총 605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알토스바이오는 2020년 12월 15일에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알테오젠으로부터 습성황반변성 치료 후보 물질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BS) 'ALT-L9'의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알테오젠은 ALT-L9의 생산과 공급
다케다(Takeda)가 KSQ 테라퓨틱스(KSQ Therapeutics)와 신규 타깃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KSQ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다케다와 면역항암제 연구, 개발, 상업화 등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KSQ는 다케다에게 KSQ의 ‘CRISPRomics’ 플랫폼으로 발굴한 타깃의 개발, 생산, 상업화에 대한 전세계 독점 권리를 제공한다. 이 계약에는 KSQ가 발굴하고 검증한(Validated) T세포 타깃 2개 및 다케다와 공동연구를 통해 앞으로 개발할 NK세포 타깃 1개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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