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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바이오텍 아이테오스(iTEOS)가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1억2500만달러의 시리즈B2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테오스는 아데노신 A2A 수용체(adenosine A2A receptor, A2AR) 길항제(antagonist) ‘EOS-850’과 항체 의존적 세포독성(antibody-dependent cell cytotoxicity, ADCC) 유도 TIGIT 항체 ‘EOS-448’을 핵심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7일 아이테오스에 따르면 아이테오스의 시리즈B 투자는 미국의 라 캐피탈(RA Capital Mana
바이오니아는 C형간염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AccuPower HCV Quantitative RT-PCR Kit(HCV 정량분석키트)’가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과 함께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구매리스트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2월 국내 처음으로 글로벌펀드 구매리스트에 HIV-1 정량분석키트(AccuPower HIV-1 Quantitative RT-PCR Kit)를 등록한데 이어 이번에 HCV 정량분석키트와
RNAi 치료제 개발 분야의 두 선두기업인 앨라일람 파마슈티컬스(Alnylam Pharmaceuticals)과 디서나 파마슈티컬스(Dicerna Pharmaceuticals)가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Douglas M. Fambrough 디서나 대표는 “RNAi 치료제 개발에 강점을 가진 두 기업이 협업해 희귀질환 환자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공동개발 파트너십의 독특한 구조를 강조했다. 앨
SEERS Technology succeeded in attracting 3 billion won in investment. Subsequently, the Cardiac Monitoring Solution 'mobicCARE + Cardio' has also acquired the European CE certification, opening the way to enter not only the domestic market but also the global market. SEERS Technology is Korean digit
GSK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비어(Vir Biotechology)에 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GSK와 바어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체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SK는 비어 주식을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으로 10% 프리미엄을 준 37.73달러에 2억5000만달러치를 매입키로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비어의 주식은 전일 대비 약 36% 상승했다. GSK는 비어의 항체와 백신 개발 플랫폼에 주목했다. 먼저, GSK와 비어는 신종 코로
젠바디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해 미국 수출길이 열렸다. 젠바디의 'GenBody COVID-19 IgM/IgG'는 소량의 혈액을 검체로 해 약 10분 이내에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면역진단제품이다. 7일 젠바디에 따르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GenBody COVID-19 IgM/IgG'가 최근 FDA 제품등록(listing)이 완료됐다. 현재 FDA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인증받는 방식은 긴급사용승인(EUA), 제품등록(listing) 두가지가 있다. 주로 PCR 기반의 유전자진단제품이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염증성 질환 신약 포토폴리오에서 마이크롬바이옴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길리어드는 염증, 섬유화 질환에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예측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임상 반응성을 높이고, 새로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타깃 및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딜을 체결했다. 길리어드는 6일(현지시간) 마이크로바이옴 회사 세컨드지놈(Second Genome)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플랫폼(Microbiome Analytics Platform™)’ 기술을 기반으로 4년짜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코로나19 치료제로 활용되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의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100만명분의 렘데시비르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길리어드는 4일(현지시간) "올해 10월까지 50만명분, 12월까지 추가 50만명분을 생산해 총 100만명분의 렘데시비르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내년 중에는 필요에 따라 수백만명 분량의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최종 생산단계에 있거나 유통 준비가 완료된 렘데시비르 14만명분(150만도즈)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을 동반한 국내 중증 코로나19 환자 2명에 '혈장 치료'가 시도됐다.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 및 스테로이드를 투여받은 두 환자는 현재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에 '혈장치료'가 주목받으면서 국내에서도 혈장 기증자의 효율적 관리와 혈장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팀은 7일 국내 처음으로 중증의 코로나19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한 결과 증세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Journal of
유틸렉스가 진스크립트(GenScript Biotech)와 CAR-T 세포치료제 공정 개발을 위한 위탁생산개발(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틸렉스는 CAR-T 세포 치료제의 플라스미드와 렌티바이러스 프로세스 개발 및 제조를 위해 진스크립트의 고품질 원스톱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다. 유틸렉스는 다수의 CAR-T 프로그램에 진스트립트의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현재 유틸렉스는 혈액암을 타깃한 MVR CAR-T와 간암을 타깃한 GPC3 CAR-T 등 여러개의 CAR-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수영 유틸렉
GC녹십자지놈과 셀레믹스는 'G-셀레믹스 BTSeq 코로나19 염기서열분석 서비스(G-셀레믹스 BTSeq)’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G-셀레믹스 BTSeq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장 유전체 분석 서비스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RNA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돌연변이 여부의 모니터링은 해당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필수적이다. 이번 서비스는 셀레믹스의 'BTSeq(Barcode-T
ViGenCell, an immune cell therapy developer, is about to usher in a big change in 2020. The company plans to receive approval for domestic phase 1 clinical trials on the multi-antigen target cytotoxic T cell(CTL) treatment for acute myeloid leukemia derived from a core platform and on the cord bloo
인트론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가 개발한 'LiliF COVID-19 Real Time RT-PCR 키트'는 RdRp, E, 및 N 유전자를 모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제품의 형태도 수요 국가별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premix type(오염 방지 기술 접목 제품)', 'duplex type', 'quadruplex type' 등으로 다양화했다. 앞서 인트론바이오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유전자를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뇌질환에서 핵심 병리인자로 꼽히는 '타우(tau)'가 이웃 세포로 이동해 다른 뇌 부위로 퍼져나가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타우가 이웃 세포로 들어가(endocytosis) 이동하는 것을 매개하는 수용체로 지질 수용체 LDLR에 속하는 LRP1(low-density lipoprotein receptor-related protein 1)이 규명된 것. 이전에는 타우가 퍼져나가는 현상이 환자에게서 증상을 악화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한 경로는 몰랐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결과다. 케네스 코식(Kenneth S. Ko
넥셀은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hPSC)를 이용해 ‘윌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전자가위 기술(CRISPR/Cas9)을 활용해 환자의 체세포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없이 윌슨병 모델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2일 국제학술지인 'Cells'에 논문으로 게재됐다.https://doi.org/10.3390/cells9040872 윌슨병은 구리수송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의 결함으로 인한 선천적 구리대사 장애로 주로 간과 뇌 기저핵에 과다한 양의 구리가 축적되
존스홉킨스대학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혈장치료의 임상 2상(NCT04323800)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질병을 앓았다가 회복한 환자들의 회복기 혈장(convalescent plasma)에는 바이러스를 중화할 수 있는 항체가 있다. 혈장 치료는 이를 다른 사람에게 주입해 질병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사스(SARS), 메르스(MERS), 에볼라(Ebola) 등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사용한 바 있다. 혈장 치료는 개발기간이 오래 걸리는 치료제나 백신과 달리 바로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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