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대웅제약이 7일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제품 라인을 확대해 발 전용 ‘이지덤 풋’, 진물 흡수력이 높은 ‘이지덤 액티브’를 출시했다.
‘이지덤 풋’은 새 신발, 등산화, 군화 등으로 인한 발 상처에 사용하는 습윤드레싱으로 국내 최초로 발의 뒤꿈치와 앞꿈치, 복숭아 뼈 등 굴곡진 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걸을 때 계속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발 상처의 통증 완화와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사용해 제거 시 이물질이 남지 않고 흡수력이 높아 상처 치유가 빠른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이지덤 액티브’는 진물 흡수력이 높고 피부에 밀착해 물, 세균, 바이러스 등을 차단할 수 있어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상처 크기에 따라 소형(4*1.9cm), 손가락용(6.3*2cm), 대형(6*3.5cm) 등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이번 이지덤 신제품 출시로 대웅제약은 ‘이지덤 플러스’, ‘이지덤 씬’, ‘이지덤 밴드’, ‘이지덤 뷰티’, ‘이지덤 폼’에 이어 총 7개의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됐다. 이지덤은 진물의 흡수력이 높아 흉터 없는 상처 회복을 도와주고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와 식물 성분인 펙틴을 주성분으로 해 부작용이나 알러지 반응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덤 풋’은 구두와 군화 등으로 인한 발 상처의 고통을 보다 빠르게 완화 하기 위해, ‘이지덤 액티브’는 다양한 사이즈로 야외활동 시 보다 편리하고 빠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이지덤은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규격의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