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다케다(Takeda)가 세포치료제 기업 이뮤소프트(Immusoft)와 희귀 신경대사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9억달러 규모의 옵션 딜을 체결했다.
다케다는 올해 중추신경계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격적인 딜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반기에만 펩티드림(Peptidream)과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35억달러 파트너십을, 셀렉타(Selecta Biosciences)와 리소좀 축적질환(LSD)에 대한 AAV 치료제 개발을 위해 11억2400만달러 규모 딜을 체결했다. 다케다는 바로 전날인 지난 12일에도 포세이다(Poseida Therapeutics)와 간, 혈액 등 희귀질환에 대한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36억달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케다는 13일(현지시간) 이뮤소프트와 희귀 유전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옵션에 대해 9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다케다는 이뮤소프트에 계약금 및 연구자금을 지원한다. 또 이뮤소프트는 모든 옵션이 행사되고 모든 마일스톤이 달성될 경우 총 9억달러의 옵션 수수료와 마일스톤을 다케다로부터 받는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