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아로 바이오테라퓨틱스(Aro BioTherapeutics)는 28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415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J&J-이노베이션-JJDC(Johnson & Johnson Innovation-JJDC), 코웬 헬스케어 인베스트먼트(Cowen Healthcare Investments), 노스폰드 벤처스(Northpond Ventures), 헬스캡(Healthcap), BVF 파트너스(BVF Partners)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아로는 투자금을 CD71 수용체 결합 단백질인 센티린(Centyrin)과 gys1 RNAi를 결합시킨 센티린-RNAi 접합체(Centyrin-RNAi conjugation) 후보물질 ‘ABX1100’의 임상개발과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후속 파이프라인 연구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로는 올해 10월 희귀질환인 폼페병(Pompe Disease)에 대한 ABX1100의 임상1상을 시작했으며, 초기 데이터는 내년에 도출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