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구민정 기자
파이브로젠(FibroGen)은 CD46 항체-약물접합체(ADC)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임상1상에서 효능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
이 약물은 파이브로젠이 지난해 5월 포티스 테라퓨틱스(Fortis Therapeutics)로부터 글로벌 개발권리를 라이선스인(L/I) 한 CD46 ADC ‘FG-3246(FOR46)’로, 당시 파이브로젠은 이 약물의 임상결과에 따라 4년내에 2억8000만달러 규모로 포티스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딜을 체결했다.
페이로드로는 미세소관저해제 MMAE를 사용했다. CD46은 전립선암과 기타암종에서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는 반면, 정상조직에서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파이브로젠은 지난 2일(현지시간) CD46 ADC인 FG3246의 mCRPC 임상1상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했다. 파이브로젠은 올해 하반기에 임상2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