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구민정 기자
중국 로나 테라퓨틱스(Rona Therapeutic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3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로나는 2021년 설립된 회사로 간조직을 표적하는 siRNA(small interfering RNA) 기반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리즈A로 33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당시 릴리 아시아벤처스(Lilly Asia Ventures, LAV) 등 5개 회사가 투자에 참여했었다.
이번 투자는 롱리버 인베스트먼드(LongRiver Investments)가 주도했고, 릴리 아시아벤처스와 자오드 인베스트먼트(Zhaode Investment), 바이오트랙 캐피탈(BioTrack Capital), 중치 캐피탈(Zhongqi Capital)이 참여했다.
로나는 이번 투자금을 PCSK9을 저해하는 siRNA 후보물질 ‘RN0191’의 고콜레스테롤혈증(hypercholesterolemia) 임상2상, APOC3을 저해하는 siRNA 후보물질 ‘RN0361’의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임상1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중추신경계(CNS)를 포함한 간외(extra-hepatic)조직으로 siRNA를 전달하는 플랫폼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