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주1회 인슐린과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병용요법 ‘아이코세마(IcoSema)’의 제2형 당뇨병(T2D) 임상3상에서 혈당과 체중을 동시에 낮춘 결과를 내놨다.
이는 아이코세마와 주1회 피하투여(SC) 인슐린 ‘아이코덱(icodec)’을 직접비교한 결과다. 아이코세마에 사용된 GLP-1 작용제(agonist)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은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각각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란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올해 하반기 유럽과 중국 규제기관에 아이코세마의 허가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7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아이코세마의 제2형 당뇨병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