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지씨셀(GC Cell)은 3일 김재왕 신임 각자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김 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김 대표 내정자는 대구대에서 경제학 학사, 중앙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GC녹십자에 공채로 입사해 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 34년 이상의 영업경력과 사업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