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지난 28일 부산대병원과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유전체 센터를 공동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정밀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양 기관은 △유전체 분석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에 관한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신규 임상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연구 시설 및 장비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성진 테라젠이텍스 부회장은 “NGS 임상 검사를 기반으로 지역 의료기술 선진화 촉진과 더불어 암환자와 유전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