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내 유망 바이오스타트업에 입주공간과 연구비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 사업'에 따라 내달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바이오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으로 총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11월부터 3년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무료 입주할 수 있으며 연간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입주 기업은 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업 직원들은 사업화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31일 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이번 사업을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www.ip-korea.org)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