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메디톡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기업광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인간의 시간을 연구하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광고는 메디톡스의 연구개발을 통해 '시간을 키워드로 삶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기업철학을 담았다.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국내 최초로 미국 아리조나의 엔텔로프 캐니언과 모뉴먼트 벨리에서 현지로케를 진행해 모래와 빛의 계곡으로 이뤄진 초현실적인 풍경과 경이로운 배경을 모티브로 시간을 표현했다. 광활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 되고자 하는 메디톡스의 도전 정신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상무는 “이번 기업광고를 통해 메디톡스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이유와 지향하는 바를 담담히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획일화된 기존 제약광고들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메디톡스의 의지를 감성적인 방식으로 소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 채널의 주요 방송 프로그램과 메디톡스 공식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