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현판식 개최.."숙취해소 연구 집중"
CJ헬스케어는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연구소에서 ‘숙취해소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숙취해소 연구센터는 1992년 ‘컨디션’으로 국내 최초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축적해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숙취해소 관련 연구에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석희 대표는 이 날 행사에서 “25 년간 컨디션을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키워낸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R&D를 통해 우수한 숙취해소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병석 연구소장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는 신규 물질을 지속 발굴하고 숙취와 동반된 증상을 해소할 신규 소재도 연구하여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말했다.
컨디션은 CJ헬스케어 (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가 1992년 국내 최초로 내놓은 숙취해소음료로, 현재까지 총 5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CJ헬스케어는 내달 신규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숙취해소 개선 효과가 있는 소재를 확보하고 활용방안을 지속 모색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맨 앞줄 중앙) 및 주요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