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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3분기 영업익 6.9억..38.5% 증가
기사입력 : 2017-11-27 10:45수정 : 2017-11-27 10:45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매출액 22억 9000만원으로 4.1% 증가
테고사이언스는 27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양호한 실적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세포치료제 제품군인 칼로덤(Kaloderm)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전기대비 4.1% 증가한 22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억 9000만원으로 전기대비 38.5% 증가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3억 5000만원으로 전기대비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전환사채에 대한 파생상품평가손실을 반영해 일시적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테고사이언스는 12월 중 마곡 바이오산업단지에 건립 중인 R&D센터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자기유래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의 품목 허가도 진행 중이다. 허가 이후 안면미용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 매출 다각화와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회사인 ‘큐티젠랩’의 화장품 사업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며 시장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