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테고사이언스가 오는 22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완공된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한다.
이번 본사 이전은 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 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완공한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5,342m2 규모로 총 150억원이 투자됐다. 기존 가산 디지털단지 본사 생산시설 대비 3배 이상 커졌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제조 및 생산시설과 최신 연구시설까지 한 데 모아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눈 밑 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TPX-105의 품목 허가 진행 절차도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사옥 이전을 통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확보하고 다양한 세포치료제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