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천승현 기자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뉴라미스 시리즈의 본격 발매 이후 3년만인 2015년 3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추가했다.
메디톡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필러 제품이다.
뉴라미스 시리즈는 ‘뉴라미스 딥’과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첨가한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안면부 주름개선의 시술 목적 및 주름의 정도와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신규광고 ‘완성하세요. 웃어보세요. 이제 펴보세요. 뉴라미스 타임’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뉴라미스의 해외 시장 공략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세계 22개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국가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오용기 메디톡스 이사는 “뉴라미스 시리즈가 출시 5년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 돌파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달성한 데는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며 “더욱 공격적인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뉴라미스를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성장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