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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가 400억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뮨온시아는 이번 투자유치로 PD-L1 타깃 면역관문억제제 IMC-001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뮨온시아는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총 4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기업 소렌토가 합작해 2016년 설립한 조인트 벤처 회사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삼성종합기술원, 사노피 글로벌 R&D 출신의 송윤정 대표를 포함해 국내외 제약사에서 15~20년 신약개발 경험이 있는
대웅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젯정’이 2018년 원외처방 실적(UBIST 기준) 105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3년 만에 새로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매출 100억원이 넘는 의약품을 블록버스터로 분류한다. 크레젯정은 대웅제약이 2016년 4월 출시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 출시 첫해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출시 2년째인 2017년에는 전년 대비 271% 성장한 약 71억원의 매출로 처방액을 끌어올렸고 지난해 48% 성장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20
SK케미칼이 얀센의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SK케미칼은 한국얀센과 치매치료제 레미닐(성분명:갈란타민)에 대한 국내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레미닐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판매를 한국얀센은 생산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 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한 레미닐은 알츠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치매 증상의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캡슐 형태의 치매치료제로 뇌 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
브릿지바이오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2019 크론씨병·대장염학회(Crohn’s & Colitis Congress)에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의 전임상 및 임상 1상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BBT-401은 펠리노-1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first-in-class' 약물이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브릿지바이오는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 BBT-401의 전임상 효력시험 및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브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전세계 연구기관에서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국내에 소개한다.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텍의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해외 연구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10층)에서 열리는 ‘글로벌 C&D TECH FAIR’에서는 기초 의생명과학 연구역량이 탁월한 해외 대학과 연구소에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 30종이 포스터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항종양분야와 중추신경계질환 뿐만 아니라 호흡기계, 심혈관계, 위장관계 등 다양한
미국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가 뮤코다당증 신약후보물질 'SB-913' 임상 1/2상 중간결과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상가모는 1세대 유전자가위 징크핑거 뉴클레이즈(Zinc finger nuclease) 원천기술을 이용해 희귀난치성 유전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전자교정 기반 신약개발기업 중 파이프라인 개발속도가 가장 빨라 주목받고 있다. 상가모는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WORLD 심포지엄 2019’에서 SB-913(프로젝트명 CHAMPIONS)의 임상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
한미약품그룹이 상장 계열사 모두에 감사위원회를 설치한다. 한미약품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제이브이엠 등 지주회사와 계열사 2곳에 새롭게 감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주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이미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회사 업무 감독과 회계 감독권을 갖고 있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이번 결정은 각 회사별 경영에 대한 균형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3개 회사는 직전연도말 자본총액이 2조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합리적
티앤알바이오팹이 11일 치과용 흡수성 멤브레인을 출시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달부터 메가젠임플란트에 제품을 독점공급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 등을 제조, 유통하는 회사로 국산 임플란트 업체 중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9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의 치과용 멤브레인은 독자적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체내 흡수성(생분해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이다. 염증이나 외상, 임플란트 시술 후 치주조직이 재생돼야 할 부위로 잇몸이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최근 캐나다 의료분야 전문 기업 SCG(Select Cannabis Genetics, SCG)와 유전체 분석 기반한 개인 맞춤형 마리화나 치료기술 연구 및 상용 서비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유전체와 마리화나 카나비노이드 관련 연구 및 투자 ▲유전체 분석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마리화나 연구 ▲캐나다 및 미국 시장에서의 마리화나 상용서비스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EDGC는 자체 보유한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마리화나에 대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두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3종의 바이오시밀러의 중국 시장 진출이 목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 중국의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C-Bridge Capital, C-브릿지)'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C-브릿지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온트루잔트뿐 아니라 현재 각각 임상 3상, 1상을
부광약품이 올해부터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안트로젠, 미국 LSK BioPartners(LSKB) 등의 성공적인 투자 경험에 2000억원이 넘은 현금성·투자 자산과 외부자금을 더해 공격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8일 "회사 내부 연구개발 역량에 더해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바이오벤처과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수합병, 지분참여, 조인트벤처 설립, 연구협력, 라이센싱, 공동개발,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HIV-1 정량분석키트가 국내 시판 허가와 함께 글로벌펀드 구매리스트에 등재됐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1월말 에이즈 환자 치료관리에 사용되는 HIV-1 바이러스 정량분석키트 'AccuPower HIV-1 Quantitative RT-PCR Kit'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같은 시기 HIV-1 정량 분석 키트와 함께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이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구매리스트에 등재됐다. H
카이노스메드가 희귀질환인 다계통 위축증 치료제를 개발에 도전한다.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로 임상 1상을 완료한 KM-819의 적응증을 확장해 조기에 임상 2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카이노스메드는 다계통 위축증(Multiple System Atrophy, MSA)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본격 연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번 다계통 위축증 연구개발을 위해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이종식 교수를 MSA 프로그램 책임자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미국 코넬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를 받고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글로벌 제약사인 테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블록버스터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을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내 유럽, 미국 등에 시판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미국 국립보건원의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성분명 베바시주맙)의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이번 3상은 2016년부터 한국을 비롯해 독일 헝가리 폴란드 등 13개 국가, 115개 의료기관에서 환자 7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이성·재발성 비소세포폐암
“Cellid, the first company, which developed ‘B-Cell based Immunotherapeutic Agent’, will commercialize cell-therapeutic agent with an ability to reach patients as fast as possible. Besides, the company will challenge the development of a customized vaccine for patients by using private information o
폴루스 모회사인 폴루스홀딩스는 7일 미국의 퀀텀바이오펀드(Quantum Bio Fund)로부터 200만달러의 현금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와 관련 그 시기, 방식 및 대상 회사 등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퀀텀바이오펀드는 2016년 12월 폴루스에 외국인직접투자 방식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600만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퀀텀바이오펀드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한국인 사업가들이 중심이 돼 미국 현지에 조성한 프라이빗 펀드이다. 폴루스는 같은해 10월에도 터키의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에 김경아 부사장 "승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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