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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는 2018년 매출 1747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의 경우 전년대비 11%, 영업이익은 19%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99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5%, 40% 늘었다. 아이센스는 해외 법인 매출 개선, 주요 고객사의 매출 호조 두가지를 이번 실적에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인 아크레이의 매출 확대와 함께 POCT(현장진단기기) 사업 다각화에 따른 매출 성장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 실적의 경우 시
압타머사이언스가 압타머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인 AlloMAp(Allosteric Modulator Aptamer)을 통한 알로스테리 당뇨신약 개발 전임상 연구에 돌입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최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연계 과제에 선정돼 1월부터 새로운 알로스테리 당뇨신약 전임상 개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로스테리 치료제는 외부 자극이나 호르몬과 같은 리간드가 수용체에 결합하는 원래의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에 결합해 기능을 조절하는 치료제를 의미한다. 압타머사이언스의 AlloMAp은 표적 선택성과 결합력이 확보된 변형 핵산 압
안트로젠의 중간엽줄기세포 패치제 'ALLO-ASC-Sheet'가 당뇨병성 족부궤양을 치료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임상결과가 해외저널에 게재됐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다이아비티스(Diabetes)'에 'Potential of allogeneic adipose-derived stem cell-hydrogel complex for treating diabetic foot ulcers'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4일에 발표됐다. 안트로젠은 현재 한국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ALLO-ASC-D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의 유럽 판권이 5억3000만달러에 기술수출됐다. 반환의무없는 계약금만 1억달러 규모다. 세노바메이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NDA(New Drug Application,신약판매허가) 심사가 개시됐으며 오는 11월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해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억3000만달러(약 6000억원)로 이중 반환조건 없는
정부가 소비자 직접 의뢰(Direct To Consumer,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DTC 검사항목도 기존 12개에서 57개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DTC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할 유전자검사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는 2018년 12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의 관리강화방안 추진을 권고해 마련 중으로 관련 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에서는 참여업체 모집 공고
제노포커스와 자회사 바이옴로직이 경구용 노인성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신약후보물질 GF103의 비임상효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GF103은 올해 연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 승인을 계획중인 효소기반 신약후보물질이다. 제노포커스는 14일 "구강 투여하는 GF103의 비임상효능 평가, 기존 시판 안구주사 치료제인 아일리아(Eylea)와 동등한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GF103의 전임상 연구의 일환으로 부산백병원 안질환 T2B구축센터에서 진행됐다. GF-
파미셀은 인도의 의료기관인 ILBS(Institute of liver and biliary science)와 간질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연구 및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미셀은 인도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번 MOU를 통해 파미셀과 ILBS는 간질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 임상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파미셀이 줄기세포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ILBS 측에 전수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기초 임상연구를 발전시켜
아이진이 유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임상용의약품 생산처를 확보했다. 아이진이 자금을 투자하고 유바이오로직스는 공장설비·인력을 지원해 의약품생산시설을 공동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모델이다. 아이진과 유바이오로직스는 'GMP 설비에 대한 공동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진은 약 3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 GMP 생산기기를 구매하고, 유바이오로직스는 공장설비(동춘천신공장), 인력 등을 투입키로 했다. 아이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다수의 임상 파이프라인의 안정적인 임상용의약품 생산처를 확보하게
이노테라피가 13일 외과수술용 지혈제품인 이노씰플러스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노씰플러스는 국내 4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위한 확증임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노씰플러스(InnoSEAL Plus)는 수술과정에서의 급속 출혈, 대량출혈, 천공 등에 활용하기 위한 의료지혈제다. 이노씰플러스는 2017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위한 확증임상을 승인받아 작년 연말 임상을 마무리했다. 임상은 부산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총 96명을 대
삼성바이오에피스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한 바이오젠의 임원 명단이 공개됐다. 바이오젠은 지난해 콜옵션 행사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50%-1주를 획득하면서 공동경영 주체로 나서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일 임원변동 공시를 통해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한 임원명단을 공개했다. 기존 이사회 임원인 고한승 대표와 사내이사 양철보 삼성바이오에피스 지원팀장, 최창훈 삼성바이오에피스 개발본부장과 기타비상무이사 폴매킨지 바이오젠 운영 및 기술부문 EVP 외에 지난 11월 로저이안 아놀드헨쇼 바이오젠 바이오시밀러부문 VP, 케반로젠스 맥고번 바이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테라젠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테라젠 PMRA 칩)’을 개발, 이를 활용한 연구 및 빅데이터 기반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고유의 유전체 분석 칩을 개발해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젠이텍스는 미국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이 개발한 ‘아시안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을 기반으로, 그간 확보한 유전체 분석 노하우를 집약해 최근 ‘테라젠 PMRA(Precision Medicine Research Array) 칩’을 완성했다. ‘테라젠 PMRA 칩’은 82만여 개의 대규모 유
국내 신약개발기업 제넥신과 SCM생명과학이 미국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을 인수했다. 제넥신, SCM생명과학 컨소시엄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아르고스 테라퓨틱스(Argos Therapeutics)의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연구원, 지적재산권 등 주요 자산을 경매를 통해 약 125억원에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인수한 회사의 이름은 코이뮨(CoImmune)으로 정했으며 미국 내 독립법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SCM생명과학(최대주주)이 주도했으며 지분 구조 역시 SCM생명과학이 1대, 제넥신이 2대 주주로 알려졌다
남승헌 폴루스 회장이 11일(현지시간) 터키 사야그룹(SAYA Group)의 하룩 산작(Haluk Sancak) 회장을 비롯한 이사회 이사들과 미팅을 갖고, 폴루스에 대한 추가 투자 및 터키 현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포함한 높은 차원의 전략적 제휴 방안을 협의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남 회장은 지난 10일 터키를 방문, 사야그롭과 양사간 다양한 사업 협력방안 및 추가 투자방안 등을 논의하고 12일 귀국했다. 사야그룹은 2016년 10월 폴루스에 1250만달러를 투자한 해외기업이다. 남 회장은 “이번 미팅을 통해 사야그룹은 폴루
천연물 기반 신약개발기업 메디포럼이 19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포럼은 올해 천연물 기반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의 국내 임상 2b/3상에 돌입한다. 13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190억원의 투자에는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및 개인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의 국내 임상에 투입될 예정이다. 메디포럼은 지난해 9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2b/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임상은 알츠하이머병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서울성모
CJ헬스케어가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K-CAB Tab.)’이 8400만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남미 17개 국가에 진출한다. 이로써 한국, 중국, 베트남, 중남미 등 전세계 20개 국가로 진출하게 됐다. CJ헬스케어는 멕시코 카르놋(Laboratorios Carnot)과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 국가에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중남미 수출 계약으로 카르놋에 계약금 및 국가별 기술료, 순 매출에 따른 로열티, 제품 공급 금액
GC녹십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어났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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