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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과 부광약품이 2018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지난해 4604억200만원(연결기분)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이다. 보령제약은 2016년 매출 4000억원대에 오른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보령제약은 영업이익도 252억9800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전년 10억원에서 2380% 폭등한 것. 다만 당기순이익은 216억9800만원으로 160.3% 감소했다. 회사측은 "고
G+FLAS Life Science announced on the 15th that the company was appointed for the ‘2018 Projects to Support the Accomplishment of Science Belt’ hosted by the Innopolis Foundation, and received 2 licenses, including the ‘Methods of Highly Efficient Fabrication of Genetically Edited Plants from Protop
이수앱지스가 항암신약으로 개발 중인 ErbB3 저해제 'ISU104'가 임상 1상(Part 1)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수앱지스는 최근 1상 Part1 환자 모집을 마무리한 ISU104와 관련해 임상연구자 모임(Steering Committee)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측은 Part 1에서 확인된 용량 및 암종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반기 Part 2에서 다양한 치료 요법(Regimen)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수앱지스는 ISU104의 임상 1상을 2개 Part로 구성해 △서울아산병원
전세계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바이오시밀러 출시 1분기만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28일 애브비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8년 4분기 휴미라의 미국 외 지역 매출은 13억3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5% 하락했다. 작년 10월 휴미라에 대한 유럽 특허가 만료되면서 4종의 바이오시밀러가 동시다발적으로 경쟁 레이스에 뛰어들자마자 휴미라의 매출이 급감한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맞서 애브비가 휴미라 판매가를 낮춘 것도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애브비는 북유럽 등 국가 입찰제도를
엠비디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독자적인 ‘3차원 세포배양기술'을 개발한 엠비디는 이번 투자로 암환자 개인 맞춤형 최적 약물 선정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GMP 시설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에는 기존 투자기관인 네오플럭스,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함께 지앤텍벤처투자, 이앤벤처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보광창업투자, 패스파인더에이치 등 6곳의 신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2015년 공학자인 구보성 대표가 설립한 엠비디는 세포가
휴온스와 지놈앤컴퍼니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활용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휴온스는 25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지놈앤컴퍼니의 배지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과 같은 휴온스의 다양한 제품과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제품 및 진단·치료 솔루션을
셀트리온제약이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의 유기적 협업에 기초한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인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신주발행 없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처방 간장약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한 고덱스 등 30여종의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15년 셀트리온그룹
유한양행이 25일 축구선수 손흥민을 앞세운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TV 광고를 선보였다. 손 선수가 참여한 이번 광고는 지난 연말 영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1월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가대표 손흥민의 탁월한 기량과 애국심이, 국민 대표약 안티푸라민의 탄생· 성장과정과 매우 닮아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위해, 1933년 자체 기술로 만든 첫 의약품이다. 안티푸라민 광고는 어둠이 짙게 깔린 그라운드에서 홀로
GC녹십자엠에스는 디아시스 인디아(Diasys India)에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아시스 인디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인 디아시스의 인도법인으로 그룹 내 현장진단(POCT) 의료기기 사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133억 원 규모이며 GC녹십자엠에스는 측정기기부터 진단시약까지 당화혈색소 시스템 전체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디아시스 인디아가 보유한 자체 영업망을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인 지노믹트리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노믹트리는 오는 2월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노믹트리는 지난해 11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지노믹트리는 후성유전학을 기반으로 체액 기반 대장암·방광암·폐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체외진단기업이다. 대장암 조기진단키트 'EarlyTect-Colon Cancer'는 지난해 8월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 지노믹트리는 1년에 17만건의 대장암
휴젤이 미국 등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3상을 예고했다. 올해 임상을 돌입해 2020년 중순까지 3상을 마무리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상반기 시판허가를 받는 것이 목표다. 휴젤은 24일 공시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보툴렉스의 미국, 폴란드, 독일 임상 3상 시험 중 일부인 'Bless 1, 2'가 공식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간주름 치료에 대한 보툴리눔 톡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Bless1은 700명, Bless2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개발 중인 HDAC 저해제 ‘CG-745’의 신성고혈압에 대한 약효를 확인한 전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몰레큘라 사이언스(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남의대 신장내과 김수완 교수와 배은희 교수팀, 경북의대 김인겸 교수팀이 공동수행했다. CG-745는 후성유전학 표적단백질인 HDAC(Histone Deacetylase)의 기능을 저해하는 억제제다. 최근 HDAC가 특발성 폐 섬유질화(Idiopat
인포메디텍이 알츠하이머병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진단 ApoE 검사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인포메디텍은 올해 상반기 국내에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인포메디텍은 글로벌 전용 실시권을 보유한 ‘알츠하이머병 위험도와 관련한 ApoE 프로모터 단일염기변이 및 이것의 용도’에 대한 국내 특허가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유전률이 70%이상인 고 유전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람의 ApoE(Apolipoprotein E) 유전자 변이가 일어날 경우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
엑셀세라퓨틱스가 4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투자로 용인 기흥 GMP공장 구축을 통해 핵심제품인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 양산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24일 엑셀세라퓨틱스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엑셀세라퓨틱스의 핵심사업인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사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이의일 대표와 박상규 아주대약대 교수(CTO)가 참여해 문을 연 엑셀세라퓨틱스는
아이엠지티(IMGT)가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초음파 기반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IMGT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2020년 항암제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4일 IMGT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시리즈A에 참여했던 K2인베스트먼트(30억원)를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30억원), IBK기업은행(10억원), 산은캐피탈(10억원),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전체 규모는 97억7000만원이다. IMGT는 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
GC녹십자셀의 주력제품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매출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7년 2분기 이뮨셀-엘씨 직판 체제로 전환한 이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GC녹십자셀은 23일 "이뮨셀-엘씨의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6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약 2주간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다. GC녹십자셀은 2017년 2분기 모기업인 GC녹십자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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