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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큐어테라퓨틱스(InnoCure Therapeutics)는 BRD4-NUT을 표적하는 분해약물(degrader)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 3차 KDDF 후보물질단계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이노큐어는 오는 2025년 9월까지 2년동안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BRD4-NUT 분해약물은 E3 리가아제(E3 ligase) 세레블론 바인더(CRBN binder)가 적용된 표적단백질분해(TPD) 약물이다. 이노큐어는 해당 분해약물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한 폐결핵 진단 연구결과가 글로벌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IF 4.6)’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폐결핵 진단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이 과정에는 시간이 소요되며, 응급실 등 긴급한 의료 환경에서는 폐결핵 환자에 대한 빠른 진단과 폐결핵으로 진단 시 신속한 격리에 대한 니즈가 있어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
GC녹십자(GC Biopharma)는 신임 Compliance실장으로 남종훈 전 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실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남 신임 실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한화솔루션에서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지냈다. GC녹십자는 법무·감사와 관련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남 실장 영입을 통해 선제적인 법률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윤리경영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Complianc
장기모사칩(organ-on-a-chip) 개발 멥스젠(Mepsgen)은 사업본부장 민성재 전무와 전략기획본부장 이하영 상무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멥스젠은 지난 2019년 김용태 조지아 공대 교수와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MIT 교수가 공동설립한 바이오텍이다. 인간 주요 장기내 세포조직의 미세환경을 모사한 3차원 장기모사체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이다. 민성재 전무는 IBM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공공·통신·미디어 산업담당 영업본부장, 컨설팅사업 리더 등을 거쳤으며, 멥스젠에 합류하기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CGBio)와 상처 및 흉터 개선을 위한 창상피복재 제품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두 회사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보유한 피부점착 바이오소재 및 공정기술, 그리고 다양한 창상피복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시지바이오의 시장 경쟁력을 통해 창상피복재 제품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창상피복재 제품군 전반에 걸쳐 개발을 검토중에 있으며, 그중 흉터케어용
로슈(roche) 제넨텍(Genentech)의 PI3K 저해제가 PIK3CA 돌연변이형 유방암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이번 결과는 제넨텍의 PI3Kα 저해제 ‘이나볼리십(inavolisib)’이 CDK4/6 저해제 '입랜스(Ibrance, Palbociclib)', 항호르몬제(SERD) '파슬로덱스(Faslodex, fulvestrant)'와 함께 3중 병용요법으로 PIK3CA 변이형 HR+/HER2- 유방암 환자에 투여한 임상결과로,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을 보였다. 안전성 데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휴미라’의 애브비(AbbVie)가 공격태새를 갖추고, 재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브비는 6일(현지시간) 세러벨 테라퓨틱스(Cerevel Therapeutics)를 주당 45달러에 책정해 총 87억달러 규모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종가대비 21.8%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으로, 이번 딜은 내년 중반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항체-약물접합체(ADC) 바이오텍 이뮤노젠(Immunogen)을 101억달러에 인수한지 채 1주일이 안된 시점에 이루어진 빅딜이다. 과감한 결단이라는 평가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한다고 7일 롯데(Lotte)가 밝혔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의 2024년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전무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전무 이원직 ◇임원 승진 ▲상무 하종수 ▲상무보 강주언
SK바이오사이언스는 7일 신설된 Quality Excellence(QE)실 실장으로 김준모 부사장(VP of Quality Excellence Department)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미국 화이자(Pfizer)에서 제품 프로세스 관리 등의 실무를 수행하고, APEC 싱가포르 화이자 품질조사담당(Site Investigation), 미국 뉴저지 소재 레전드 바이오텍(Legand biotech)에서 운영실장(Operational Excellence Lead)을 역임하는 등 20년이상 글로벌 바이오기업에서 생산 및
SK케미칼(SK chemicals)은 7일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보,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4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규 임원 명단이다. ◇그린케미칼사업 ▲남성현 SK 산토우 공장장 ▲김현동 커뮤니케이션실장 ◇라이프사이언스사업 ▲문정현 Pharma사업 개발실장
광동제약은 7일 최성원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을 포함한 3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승진 명단이다. ▲ 최성원 대표이사 부회장 → 대표이사 회장 ▲ 구영태 전무 → 부사장(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 ▲ 이재육 상무 → 전무(약국사업본부장)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 2024년 임원인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인 최윤정 팀장이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하며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K바이오팜은 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이 승진하면서 사업개발본부 산하 기존의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은 통합된다. 최 본부장은 그동안 투자전략팀장을 맡아왔다. 최 본부장은 지난 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대리급인 선임 매니저로 입사했다. SK바이오팜은 이같은 개편과 인사에 대해
존슨앤드존슨(J&J)이 R&D 전략을 재정비하면서, 새로운 계절로 진입한다. 존 리드(John Reed)가 R&D 책임자로 합류한지 8개월만의 첫 공식자리로, 지난 5일(현지시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비즈니스 리뷰(Enterprise Business Review) 발표에서 전략적 기조를 전환하기 위한 태세변환의 조짐을 드러냈다. J&J는 R&D와 관련해 주요 변화가 있을 때마다 몇년 간격으로 기업 비즈니스 리뷰 자리를 열어왔다. 일단 다가올 상황이 간단치 않음은 익히 주지된 사실이다. J&J는 오는 2025년초로 다가오는
시선테라퓨틱스(Seasun Therapeutics)는 7일 임미정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내년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 등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임 신임 대표는 SK바이오팜 수석연구원을 거쳐, 한독 연구소장과 연구기획 실장, 제이앤씨사이언스 연구위원, 멜라니스 부사장, 바이오오케스트라 부사장을 역임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임 신임 대표의 제약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치료제 개발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시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가 동종유래(allogeneic) CAR-T 파이프라인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CAR-T의 분열과 지속성을 높인 차세대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또한 최근 자가면역질환에서 긍정적인 초기 임상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퍼도 CAR-T 프로그램을 루푸스(SLE)로까지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CAR-T 선두그룹인 노바티스(Novartis)도 현재 차세대 CD19 CAR-T로 SLE 임상1/2상을 진행중인 상태로, CAR-T 개발사들이 자가면역질환으로
GC녹십자(GC Biopharma)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자바베카 산업단지(Jababeka Industrial Estate)에서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플랜트 건설 사업권을 획득한지 약 6개월 만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 속에 이번 착공을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 최초의 혈액제제 공장이라는 게 GC녹십자의 설명이다. 신규 공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진 자바베카 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4만㎡에 세워진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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