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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Celltrion)과 셀트리온 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1일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0만9406주, 취득 예정금액 약 500억원 규모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6만7629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43만7000주, 취득 예정금액 약 250억원 규모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9만5301주다. 양사는 2023년 2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
신라젠(SillaJen)이 기존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정맥투여(IV)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전략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신라젠이 백시니아바이러스(vaccinia virus) 기반 항암바이러스 ‘펙사벡(Pexa-Vec, JX-594)’의 차세대 버전으로 개발하는 SJ-600 시리즈에 대한 전임상 결과이다. 신라젠은 해당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공식 학술지인 JITC(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VEGFR2 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항서제약(Hengrui Pharma)의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을 간암 1차치료제로 승인했다. 1일 상해증권거래소와 HLB에 따르면 항서제약은 중국 NMPA로부터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HLB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9년 4월 글로벌 임상3상이 시작된 이후 약 3년9개월만이며, 간암 1차치료제로는 5번째 신약이다. ‘리보세라닙+캄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2년전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첫 성과를 냈다. 루닛은 가던트헬스와 협업해 완성한 AI 기반의 병리분석 솔루션 '가던트360 티슈넥스트(Guardant360 TissueNext)'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가던트360 티슈넥스트는 가던트헬스의 종합 암검진 프로젝트인 '가던트 갤럭시(Guardant Galaxy)'의 첫번째 포트폴리오로, 루닛의 AI 기반 병리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PD-L
아젠엑스(Argenx)의 첫 피하주사(SC)제형 FcRn 타깃 약물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BLA)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토기간이 3개월 미뤄졌다. 아젠엑스는 지난해 9월 중증근무력증(gMG) 적응증에 대한 FcRn(neonatal Fc receptor) 타깃 약물 ‘에프가티지모드(efgartigimod)’의 SC제형 BLA를 FDA에 제출했으며, 두달뒤인 지난해 11월 FDA가 해당 BLA를 접수해 검토를 진행중이다. SC제형 에프가티지모드의 기존 시판허가 결정여부 날짜는 올해 3월이었으나, 이번 검토연장으로 인해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은 31일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 CSP)에 섬유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PRS 저해제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DWN12088)의 중화권 지역 권리를 3억3600만달러(한화 4128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CSP로부터 계약금 600만달러(한화 74억원)에 더해 특발성폐섬유증(IPF)를 포함한 적응증 확대에 따른 개발 마일스톤 7000만달러(한화 860억원), 상업
큐리언트(Qurient)는 면역항암치료제로 개발중인 Axl/Mer/CSF1R 삼중저해제 ‘Q702’와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하는 임상1b/2상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Q702의 단독투여의 안전성과 적정용량을 평가하는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키트루다 병용투여로도 임상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임상1b/2상은 면역항암치료제 투여후 재발한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경부암 환자 128명을 대상으로 Q702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임상1b상에서
영국 그레이울프 테라퓨틱스(Grey Wolf Therapeutics)는 26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49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화이자 벤처스(Pfizer Ventures), 얼리버트 벤처 캐피탈(Early Bird Venture Capital), 옥스포드 엔터프라이즈(Oxford Science Enterprises) 등 6곳이 참여했다. 그레이울프는 투자금을 리드 파이프라인인 ERAP1 저해제 ‘GRWD5769’의 임상진입과 ERAP2 저해제, TCR-T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
보령(Boryung)은 31일 독일 세플라팜(Cheplapharm)과 ‘탁솔(Taxol, paclitaxel)’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령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탁솔은 BMS에서 개발한 파클리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로 현재 독일 세플라팜에서 탁솔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보령은 세플라팜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얻는 한편, 기존 국내 허가권자였던 한국비엠에스제약으로부터 탁솔의 국내 허가권도 양수했다. 유사분열 억제제인 탁솔은 세포 분열을 막아 암세포 사멸을 유도
와이브레인(ybrain)은 31일 종근당(Chong Kun Dang)과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에 대한 국내 공동 판촉(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정신과 의원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종근당은 마인드스팀의 판매를 위해 학술활동 및 제품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와이브레인은 종근당이 최종 판매한 마인드스팀에 대한 제품설치, 고객문의 및 클레임 등 소비자 대응과 하자 수리 등의 A/S를 담당한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
로슈 제넨텍(Genentech) 연구팀이 유비퀴틴화(ubiquitination)를 거치지 않고, 표적단백질에 프로테아좀(proteosome)을 곧바로 끌어들여 제거하는 새로운 분해약물(degrader) 전략을 공개했다. 이전과 다른 접근법으로 표적단백질 범위를 넓히고, 약물저항성 이슈 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달말 네이처 케미컬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단백질 분해약물은 E3 리가아제(E3 ligase) 의존적으로 분해시키는 방식이었다. 크게 2가
BMS(Bristol Myers Squibb)가 CD19 CAR-T ‘브레얀지(Breyanzi, lisocabtagene maraleucel)’의 만성 림프구성백혈병(chronic lymphocytic leukemia, CLL), 소림프구성림프종(small lymphocytic lymphoma, SLL) 대상 임상1/2상의 2상파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해당 적응증에 대해 아직 승인받은 CAR-T가 없는 상황에서 BMS가 새로운 진전을 보였다는 평가다. 브레얀지와 더불어 경쟁사 노바티스(Novartis), 길리어드 사이언스
일라이릴리(Eli Lillly)가 BTK 저해제 ‘제이피르카(Jaypirca, pirtobrutinib, LOXO-305)’을 재발성/불응성(r/r) 외투세포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MCL)에 대한 3차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rlat approval) 받았다. 제이피르카는 릴리가 지난 2019년 80억달러에 록소(Loxo oncology)를 80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에셋이다. 릴리록소는 수 주 이내에 미국에서 제이피르카를 출시할 예정이며 약가는 월 2만1000달러로 책정됐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공모희망밴드는 1만6000~2만10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정 공모금액은 320억~420억원이다. 오는 2월 21일과 22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시기는 오는 3월 초로, 상장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하나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회
J&J(Johnson & Johnson)가 R&D 파이프라인을 재조정하면서 고형암을 대상으로 초기 임상1상 단계에 있는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이중항체 프로그램 2건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사실은 J&J가 지난 24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파이프라인 진행현황을 업데이트하면서 드러났다. J&J 제약부문 얀센 파마슈티컬(Janssen Pharmaceutical)이 중단한 이중항체는 각각 고형암을 타깃한 HLA-GxCD3 이중항체 ‘JNJ-6358’와 전립선암을 타깃한 TMEFF2xCD3 이중항
JW중외제약은 30일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Merck KGgA)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머크는 JW중외제약에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제공한다. 또 머크의 주문합성연구소 CS랩(Custom Synthesis Lab)의 신규 물질합성 노하우를 JW중외제약에 컨설팅한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신시아는 지난 2019년부터 북미, 유럽, 일본 등의 거대제약사들이 도입해 사용하는 유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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