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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테라퓨틱스는 19일 시리즈B로 314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리지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가 투자했으며 키움캐피탈, 이음프라이빗에쿼티, HB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흥국증권, 라이프코어파트너스, 포워드에퀴티파트너스가 새로 참여했다. 이로써 스카이는 지난 2019년 6월 설립 이후 시리즈A로 80억원 투자에 이어 2년여만에 시리즈B를 마무리했다. 스카이는 투자금을 이용해 새로운 모달리티(modality)의 플랫폼 기술인 모아시스(MOASIS™)을 적용한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경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심혈관의 3D 모델링 시스템을 개발한 하트플로우(HeartFlow)가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다. 하트플로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업인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 롱뷰(Longview Acquisition Corp)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트플로우의 기업가치는 24억달러로 평가됐으며, 합병 후에 하트플로우는 4억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합병된 기업은 하트플로우 그룹(Hear
유한양행(Yuhan)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YH35324'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6일자로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7월 국내 바이오텍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YH35324에 대한 권리를 라이선스인했다. 이번 'first-in-human' 임상1상은 건강한 피험자와 경증 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YH35324를 투여해 약물 부작용, 약동학적 특성, 혈중 IgE 농도를 포함한 약력학적 특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한다. 국내에서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
Seers technology has obtained a medical device license from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MFDS) for a wearable patch that can monitor body temperature for a long time. Seers' wearable patch allows continuous temperature monitoring for more than 7 days with one time application. Seers Technol
입센(Ipsen)이 레보도파 유래 운동이상증(LID)을 가진 파킨슨병(PD) 치료제 후보물질로 도파민 D3R 길항제 ‘메스도페탐(mesdopetam)’을 총 3억6300만달러에 사들였다.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에 의한 운동이상증(levodopa-induced dyskinesia, LID) 발생시간을 줄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컨셉이다. 레보도파로 치료받은 파킨슨병 환자들의 40~50%는 얼굴, 팔다리 등에서 불수의적 움직임(involuntary movement)을 보이는 운동이상증을 나타내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로부터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가던트헬스가 2011년 설립 이래 첫 투자건이다. 가던트헬스는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사로 약 13조원 수준의 기업가치(시가총액) 평가를 받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가던트헬스는 암정밀 분석법인 액체생검(liquid biopsy) 분야에서 미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미국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의 80% 이상이 가던
갈라파고스(Galapagos)가 집중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SIK 저해제 ‘GLPG3970’의 염증성 질환 대상 임상결과가 공개됐다. 임상 결과 건선(Psoriasis),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등 3개 임상에서 GLPG3970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모두 확인됐다. 하지만 궤양성대장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에서 GLPG3970은 위약군 대비 효능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며 기대에 미치지못하는 결과를 냈다. 갈라파고스는 지난 14일 S
티움바이오(Tiumbio)가 지속 가능한 R&D 공간 확보의 일환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예정인 판교 IT센터의 1개층(1600평 규모)을 분양받아 해당 토지 및 건물의 양수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유형자산의 분양 금액은 약 270억원 규모이며, 티움바이오는 금융기관 차입과 보유 현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R&D 공간 확보를 위해 이번 분양을 결정했다”며 “재무적 관점에서 기존 임차료와 관리비와 취득으로 인한 이자비용, 이자수익 감소분 등을 비교할 때 이번 분양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셀트리온은 16일 코로나19 항체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형(인도형)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델타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hACE2 발현 마우스 모델 49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여한 결과, 체중감소 방어효과, 생존률, 코로나19 바이러스 역가 감소 등 임상적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렉키로나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은 델타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5일차에 체중이 약 20% 감소한 반면 렉키로나 투여한 마우스는 거의 감소하지 않아 체중감소
GC녹십자 계열의 바이오회사인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이 합병한다.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양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의 신주 0.4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며, 통합을 계기로 상호는 지씨셀(GC Cell)로 변경한다. GC녹십자는 "이번 합병 결정은 세포치료제라는 공통 분모를 공유하면서 각기 다른 특화 역량을 가
모더나(Moderna)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15일(현지시간)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한화로 약 113조9300억원)를 넘어섰다. 빅파마 중 GSK(GlaxoSmithKline)의 시가총액 978억달러를 뛰어넘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는 오는 21일부터 모더나가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이날 밝혔다. 모더나가 S&P 500에 편입되면서, 알렉시온 파마슈티컬(Alexion Pharmaceuticals)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아이진은 15일 당뇨망막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EG-Mirotin’의 임상 2상에서 허혈지수(ischemic index) 백분율 변화량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결과를 발표했다. 허혈지수는 당뇨망막증의 심각도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표에 따르면 아이진은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에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mg의 EG-Mirotin을 투여하고 망막관류에 미치는 영향,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단일투여 임상2상을 진행했다. 약물은 1일1회 총 5일간 투여했으며 이후 2, 4, 8주차에 결과를 분석했다. 그
CRISPR 염기편집(base editing) 개발자인 데이비드 리우(David R. Liu)가 이번엔 “찾아서-바꾸는(search-and-replace)” 프라임편집(prime editing) 기술을 치료제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나선다. 간, 눈, 신경근육 등 조직에서 질환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정상으로 바꿔 치료하는 유전자 편집 접근법이다. CRISPR 분야에서 계속해서 기술적인 진전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CRISPR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가 노벨화학상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
PARP7 저해제 개발로 가장 앞서가는 리본 테라퓨틱스(Ribon Therapeutics)가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기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리본 테라퓨틱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6500달러의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이 자금은 항암제로 개발하는 PARP7 저해제 'RBN-2397'와 염증 프로그램 'RBN-3143(타깃 비공개)'의 임상개발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어필드 매니지먼트(Deerfield Management)와 U.S. 벤처 파트너스(U.S. Venture Partners)가 리드했고 GV (
강스템바이오텍(Kangstem biotech)은 16일 클립스(Clips)와 윤부줄기세포치료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클립스의 윤부줄기세포치료제의 생산과 시험법 밸리데이션을 포함한 품질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립스는 리드프로그램으로 윤부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윤부란 안구에서 각막과 결막의 경계에 해당하는 부위로, 윤부줄기세포는 각막의 재생 및 항상성에 관여한다. 윤부줄기세포가 손상돼 결핍이 나타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클립스는 지난 6월 윤부줄
일라이릴리(Eli Lilly)는 14일(현지시간) 프로토머 테크놀로지(Protomer Technologies)를 1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릴리는 이전에 JDFR T1D 펀드와 함께 프로토머에 투자해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계약에 따르면 릴리는 프로토머의 남은 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릴리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계약금을 포함해 향후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까지 10억달러를 프로토머에 지급한다. 2015년 설립된 프로토머는 MEPS(molecular engineering of protein se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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