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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누에보코르(Nuevocor)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4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EVX 벤처스(EVX Ventures)와 베링거인겔하임벤처펀드(Boehringer Ingelheim Venture Fund, BIVF)가 같이 주도하고 EDBI, 조라이노베이션(Xora Innovation), 씨즈 캐피탈(SEEDS Capital) 등이 참여했다. 누에보코르는 투자금을 라민A/C(LMNA)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확장성 심근병증(Dilated cardiomyopathy, DCM) 대상 AAV
호라이즌(Horizon Therapeutics)이 애로우헤드(Arrowhead Therapeutics)의 전임상 단계의 통풍 RNAi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계약금 4000만달러 포함 총 7억달러에 사들였다. 호라이즌은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도 헤모시어(Hemoshear Therapeutics)와 계약금 포함 총 5억달러 규모의 통풍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통풍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고 있다. 호라이즌은 희귀질환과 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통풍치료제 ‘크
툴젠(ToolGen)은 22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 Sciences)와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툴젠은 이번 협약에서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에 적용해 동물 모델과 2차원 세포 활용 모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생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유전질환 및 난치질환 치료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장기부족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바이오텍 보로노이(Voronoi)가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성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연내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보로노이는 2019년 기술성 평가 탈락 이후 2년만에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하게 된다. 이번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4월 26일부터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은 단수기관 평가(평가결과 A이상)를 통해 심사토록 기술평가제도를 개편한 기준에 따른 결과다. 보로노이는 △글로벌 수준의
지난해 9월 대웅제약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가 처음으로 업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엔은 이온채널을 평가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온채널을 타깃한 신경질환 신약개발에 포커스하는 바이오텍이다. 아이엔은 초기 바이오텍이지만 대웅제약에서 쌓은 플랫폼과 신약 후보물질을 바탕으로 설립된만큼, 이미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Nav1.7 타깃 저분자화합물)로 호주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난청치료제와 루게릭병(ALS), 뇌전증,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뇌질환 치료제 등 다수의 프로
로제타엑소좀은 22일 개발중인 엑소좀 유래 면역항암제 임상 준비를 위해 서울대병원 이형기 교수를 최고임상개발책임자(Chief Clinical Development Officer, CD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형기 교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객원연구원이었으며, 조지타운 의대, 피츠버그 의대, UCSF 약대 교수를 역임한 임상 약리 분야의 전문가이다. 박선주 로제타엑소좀 대표는 “이형기교수는 자문 역할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최고임상개발책임자로서 현재 전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REX-1
희귀난치질환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아보메드(Arbormed)는 22일 연세의료원과 급성호흡부전증후군 및 유전성 난청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아보메드는 연세대 약대과 연세의료원 교수팀이 발굴한 신규 저분자화합물(novel small molecule)의 선도·후보물질을 포함한 급성호흡부전증후군 및 유전성 난청의 치료제 연구 결과물 전반에 대해 전세계 실시권과 개발, 생산, 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은 외상이나 감염, 폐질환 등의 원인으로 폐에
길리어드(Gilead Biosciences)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한 'off-the-shelf' CAR-NK 치료제 개발을 위해 23억달러 규모 딜을 체결했다. 기존 CAR-T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길리어드도 아스텔라스(Astellas), 얀센(Janssen) 등에 이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CAR 세포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것. 길리어드는 2017년 첫 시판된 CAR-T 세포치료제인 ‘예스카타(Yescarta)’에 이어 지난해 7월에는 2번째 CAR-T ‘테카터스(T
알테오젠(Alteogen)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human hyaluronidase, HA)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와 건설을 위해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있는 에스엔씨 라발린(SNC-Lavalin)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하여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하여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오파자임(Orphazyme)의 ‘아리모클로몰(arimoclomol)’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 승인이 거절됐다. 아리모클로몰은 오파자임이 C형 니만픽병(NPC) 치료제로 개발한 HSP(Heat Shock Protein) 증폭 기전의 약물이다. 오파자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FDA로부터 아리모클로몰에 대한 최종보완요구서(Complete Response Letter, CRL)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오파자임은 지난해 12월 아리모클로몰을 C형 니만픽병(Niemann-Pick disease type C, NPC) 치
블루프린트(Blueprint Medicine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이바키트(AYVAKIT™, avapritinib)’에 대해 진행성 전신 비만세포증(advanced systemic mastocytosis, Advanced SM)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1월 위장관 기질 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 관련 치료제로 허가 받은 이후 2번째 적응증 허가다. 이번에 승인 받은 아이바키트의 적응증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
애브비(Abbvie)가 파킨슨병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카라웨이 테라퓨틱스(Caraway Therapeutics)의 리소좀(lysosome) 활성 조절인자 ‘TMEM175 조절제(modulator)’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사들였다. 리소좀의 활성 저하는 독성 단백질의 축적을 유도해 파킨슨병의 진행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MEM175 조절제는 파킨슨병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 전략으로, TMEM175의 활성화를 통해 리소좀의 기능을 원상복구시켜, 퇴행성뇌질환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독성 단백질 축적에 의
피플바이오는 21일 운영자금조달 등의 목적으로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규모는 총 380억원이며 이중 250억원은 사모 전환사채로, 130억원은 전환우선주(CPS)로 발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CB의 만기일은 2026년 6월 29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수는 총 95만5547주로 이는 주식총수에서 7.86%를 차지한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6163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한양증권, 키움증권 등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는 전환우선주 58만1082주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21일 4개 상장사∙기관으로부터 5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뉴트리진은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국내 상장사 2곳과는 신속분자진단키트의 완제품 생산과 판매측면에서 추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트리진은 투자받은 자금을 감염병에 대한 자가진단용 신속분자진단키트 개발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바이오솔루션 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종이바이오칩(paper biochip)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키트는 등온증폭(LAMP) 방식으로 감염병을 분자진단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30분내로 결과
테라베스트는 21일 유한양행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테라베스트는 유전자재조합 만능유도줄기세포(iPSC)를 기반으로 NK 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EiNK(enhanced iPSC-NK cell)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다. iPSC는 무한증식이 가능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이를 NK세포로 분화시켜도 폭발적인 세포증식이 일어나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세포치료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혈액을 원료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경우에는 △한정된 생산
여러번의 임상 실패를 겪었던 엽산수용체-α(folate receptor-α, FRα) 타깃 항암제 개발이 다시 활력을 얻는걸까? BMS(Bristol-Myers Squibb)는 지난 17일 에자이(Eisai)와 FRα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MORAb-202’에 대한 공동개발 및 공동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상 초기 단계의 에셋임에도 불구하고, 계약금만 6억5000만달러에 향후 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24억5000만달러를 지급받는 딜을 체결했다.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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