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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이 ‘세포 배양 장치’, ‘암세포와 배양보조세포의 공 배양 방법‘, ‘암세포와 배양보조세포의 공 배양 시스템’, ‘조직 절단 겸자 ‘, ‘생체 조직 절단 장치’에 관한 국내 특허를 라이선스인 했다고 15일 밝혔다. 싸이토젠이 반도체 기술을 가진 마이크로이즈로부터 라이선스인 한 5종의 특허는 크게 암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와 암조직에서 종양세포를 검출하는 특허로 나뉜다. 암세포 배양에 관련된 특허는 혈중암세포(CTC)의 상호작용을 통한 배양과 이를 가능케 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그동안 세포 배양은 단순배양이 목
싸토리우스(Sartorius)가 최근 다나허(Danaher Corporation)의 일부 사업분야 인수를 승인당국의 허가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0월에 시작된 8억8800만달러 규모의 이 인수 합의 계약을 코로나19 펜더믹이 만연한 악조건 하에서도 기존 두 사업 부분, BPS(Bioprocess Solutions)와 LPS (Lab Products & Services)에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싸토리우스는 다양한 연구 및 바이오공정기술에 사용되는 이 두 사업 부문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TIGIT이 PD-1, PD-L1에 이은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던 TIGIT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의 효능 임상 결과가 드디어 공개됐다. TIGIT은 PD-1과 비슷하게 여러 암종에서 걸쳐 활성화 T세포와 NK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억제성 면역관문분자(inhibitory immune checkpoint)다. 로슈의 TIGIT 항체 후보물질 ‘티라골루맙(tiragolumab)’과 PD-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병용투여한 CITYSCAPE 임상2상 결과가 지난 14일 ASC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의 자회사 얀센 파마슈티컬(Janssen Pharmaceutical)이 BCMA(B-cell maturation antigen) 타깃 CAR-T 치료제의 임상 1b/2상에서 전체반응률(ORR) 100%, 완전관해(CR) 86%, 무진행생존기간(PFS) 9개월의 결과를 내놨다. 얀센은 13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미국 임상종양학회(2020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0 ASCO)에서 다른 치료제가 듣지 않는(heavily pre
한미약품은 14일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굳건하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만, 희귀의약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신약 개발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노피가 전날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하면서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의 지속가능성 우려에 대한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사노피의 권리 반환 의향과는 별개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기반 다양한 바이오신약의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랩스커버
메드팩토가 TGF-β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을 병용한 2개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파클리탁셀을 병용한 임상 1b상과 데스모이드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글리벡을 병용한 연구자 임상 1상 결과다. 메드팩토의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암학회(ASCO)가 이달말 개최하는 연례학술회의에 앞서 공개한 초록을 통해 1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먼저 메드팩토는 전이성 위선암(GA)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TGF-β 저해제 ‘백토서팁’과 2차 치료제로 처방되는 ‘파클리탁셀(paclita
'바이오코리아 2020(BIOKOREA 2020)'이 18일(월) 온라인 개막한다. 오는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0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처음으로 온라인(www.biokorea.org)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를 위해 4000명이 동시접속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0은 ▲e-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가상전시 ▲인베스트페어 ▲잡페어로 구성됐다. e-컨퍼런스는 코로나19 특별세션과 알츠하이머, 항체, 재생의료 등을 포함한 총 2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90여명의 연사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달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링커-톡신 플랫폼을 기술이전했던 영국 익수사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총 2억2700만달러 규모의 두번째 라이선스아웃 딜을 체결했다. 레고켐은 스위스 항체개발 전문기업인 노브이뮨(NovImmune)과 공동개발한 CD19 ADC 'LCB73'을 익수다에 라이선스아웃했다고 14일 밝혔다. 레고켐은 익수다로부터 계약금으로 500만달러(약 61억원)를 포함해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2억2200만달러를 지급받는
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이 공동개발하는 지속형 IL-7 ‘하이루킨-7(hyleukin-7, GX-I7)’과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 효능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초기 임상 결과가 첫 공개됐다.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mTNBC) 환자를 대상으로 2차, 3차 치료제로 하이루킨-7과 머크(MSD)의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pembrolizumab)'를 병용투여한 KEYNOTE-899 임상1b/2상 결과로 전체 반응률(ORR)은 5.9%, 질병통제율(DCR)은 17.6%였다
“… the orders for the COVID-19 diagnostic equipment are placed from more than 20 countries around the world… and the corresponded shipment confirmed in the first quarter exceeded $10 million USD…”. . This was the statement of Sung-Woo Kim, the President of MiCo BioMed, which has been accumulating te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결과가 공개됐다. 레이저티닙은 EGFR-TKI로 치료 후 저항성을 가진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57.9%, 무진행생존기간(PFS) 11개월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레이저티닙이 기대하는 뇌전이 환자 대상으로는 두개강 내 질병조절률(IDCR) 90.6%를 확인했다. 유한양행은 이달말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암학회(ASCO) 연례학술행사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레이저티닙 관련 다수의 임상시험 결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지속형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왔다고 14일 공시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39억 유로에 기술이전한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 핵심 제품이다. 이번 통보로 양사는 계약에 따라 120일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한미약품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는 방안을
미국 바이오텍 가미다셀(Gamida cell)이 혈액암 치료를 위한 골수이식 세포치료제 임상 3상에서 호중구 생착(neutrophil engraftment) 시간을 단축시키며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킨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가미다셀은 12일(현지시간) 골수이식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포치료제 ‘오미두비셀(omidubicel)’이 임상 3상에서 호중구 생착 시간을 단축시키며 1차 종결점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가미다셀은 2020년 4분기에 오미두비셀에 대한 생물의약품 허가신청서(BL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모더나(Moderna)는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mRNA-1273’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패스트트랙은 심각한 질환(serious condition)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나 백신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는 제도로 규제 절차를 단축해 새로운 약물의 빠른 승인을 도와준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약물은 기준을 충족시킬 경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또는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을 수 있다. 가속승인
스카이호크(Skyhawk Therapeutics)와 미국 머크(MSD)는 신경질환, 암질환에 이어 자가면역질환, 대사질환에 대한 엑손 스키핑(exon skipping) 저분자화합물을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호크는 12일(현지시간) 자가면역질환과 대사질환에 대한 엑손스키핑 저분자화합물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미국 머크(MSD)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스카이호크와 머크는 지난해 신경질환과 암질환에 대한 엑손스키핑 저분자화합물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스카이호크는 SkySTAR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으로 출발한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은 지난 2년간 수지상세포(DC) 기반 암백신, CAR-CIK 등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분야로 영역을 대거 확장했다. 글로벌 신약개발현장에서 빅파마, 바이오텍과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 게다가 미래 세포치료제 시장의 핵심경쟁력으로 꼽히며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세포치료제 cGMP 시설'을 선점하는데도 성공했다. SCM생명과학은 세포치료제 기업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코스닥 상장도 본격화한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 3월 중단한 기업공개 절차
머크 "성공 1주만에", '키트루다SC' 폐암 추가3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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