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제 13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가 오는 23일(목) 서울 서대문역 바비엥2 교육센터 3층 컨퍼런스룸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 개최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전 접수와 파트너링 신청은 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compa.re.kr) 또는 웹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이전에 2021 한국과학기술대전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한 기등록자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참여자에게는 행사 전날 화상회의 접속이 가능한 url이 이메일로 전송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7가지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자, 기업, 투자자간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논의한다. 각 기술별로 15분간 발표 후 개별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주최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말 죄송하게도 예정되었던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행사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발표 영상송출로 변경되며, 사전신청된 건에 한해서만 온라인 기술상담으로 연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주관한다. 관련 문의: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담당자(02-736-9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