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피부질환 전문 글로벌 기업 레오파마(LEO Pharma)의 한국법인인 레오파마 유한회사는 지난 3일자로 김지현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까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Gilead Sciences Korea)에서 HBV/HCV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지난 20년동안 아스트라제네카 코리아 등 제약 산업 및 소비재 분야에서 마케팅 및 영업 등의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회사측은 "김지현 사장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현 신임 사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에서 석사과정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