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임프리메드(ImpriMed)가 최근 pre-시리즈A로 77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드 라운드로 400만달러를 투자받은데 이어 총 117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pre-시리즈A는 HG 이니셔티브(HG Initiative)가 리드했으며, 팀 드레이퍼 펀드인 드레이퍼어소시에이트(Draper Associates)와 드레이퍼드래곤(Draper Dragon), 본엔젤스, 뮤렉스파트너스,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지난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으며, 퓨처플레이와 이에스인베스터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임성원 임프리메드 대표는 “미국 반려동물 혈액암 환견 대상 유료서비스 4종 출시 및 판매하고, 미국 전역의 2차 동물병원들로 서비스 확대해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시장 확대에 대해 “일본 반려동물 암치료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강릉아산병원과 홍익대학교와 함께 암환자 대상 서비스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