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파이브 프라임 테라퓨틱스(Five Prime Therapeutics)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된 호흡기 질환 표적치료제에 독점 라이선스 옵션권을 행사하며 파이브 프라임 테라퓨틱스에 150만달러의 마일스톤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이브 프라임은 5700개 이상의 세포외(extracellular) 단백질로 이뤄진 거대한 디스커버리 플랫폼(discovery platform)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난치성 천식(refractory asthma)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새로운 치료적 접근 확인을 목표로 2012년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2014년 두 개의 호흡기 질환 발견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연구범위가 확장되었고, 2016년 7월 GSK가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하며 연구기간이 연장되었다.
GSK는 허가된 표적 단백질을 통합 또는 타겟으로 할 제품의 이후 개발 및 상용화와 더불어 특정 전임상 연구, 임상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책임이 있다.
파이브 프라임은 각 제품에 대하여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9275만달러의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승인 받은 제품 순매출의 일부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