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GC녹십자지놈이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GC지놈’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액체생검을 개발 중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며 “유전체 분석 정보를 통한 암 진단 및 건강검진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지놈은 지난 3월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대상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