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테고사이언스는 27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들어설 R&D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테고사이언스 R&D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 연면적 약 5,342㎡로 건립된다. 사업비로는 총 150억 원이 투자된다.
신축되는 R&D센터에는 제조 및 생산시설과 최신 연구시설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및 창고 기계실 등이 들어서며 ▲1층은 GMP시설 ▲2층 회의실 ▲3층 생산본부 ▲4층 R&D 본부 ▲5층 경영본부 및 영업본부 ▲6층 옥상정원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며진다.
전세화 대표는 “R&D센터 건립을 계기로 R&D역량 확충 및 경영시스템의 선진화를 추구하겠다”며 “이로써 기업 가치와 주주 이익을 제고하는 동시에 테고사이언스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