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바이옴에이츠(Biomatz)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중기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바이옴에이츠는 지난 2022년 4월 설립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빅데이터 및 복합균주 설계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특허기술을 출자받았다.
바이옴에이츠는 시드투자로 재무적투자자(FI)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경남벤처투자, 전략적투자자(SI)로 대웅제약과 한국콜마홀딩스 등 4곳으로부터 20억원을 유치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딥테크 팁스 운영사로도 함께 했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복합균주 조합설계 플랫폼을 이용한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향후 3년간 1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전반을 지원받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