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제노헬릭스(Xenohelix)는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 사업전략팀장과 큐리언트 CFO를 지낸 최기원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큐리언트에서는 독일 자회사 설립, 투자유치 등을 진행했다. 제노헬릭스에서는 투자유치와 회사 전반의 사업기획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노헬릭스는 sRNA(small RNA)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과 지방간질환에 대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분자진단 시약, 헬스케어 신소재로 엑소좀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양성욱 제노헬릭스 대표는 “30년 업계경험을 가진 최기원 부사장과 함께 제노헬릭스를 초기 스타트업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주목받는 바이오벤처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