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임수현 기자
키닉사 파마슈티컬(Kiniksa Pharmaceuticals)이 GM-CSFR 항체 ‘마브릴리무맙(mavrilimumab)’의 개발을 중단하고 해당 약물에 대한 모든 권리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 반환한다.
키닉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AZ의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과 마브릴리무맙에 관련한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키닉사는 지난 2017년 메드이뮨으로부터 마브릴리무맙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세계적 독점권을 확보했다. 키닉사가 메드이뮨에 8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이후 임상, 규제, 초기판매 마일스톤 등을 포함해 최대 5750만달러를 지급하는 딜이었다. 현재까지 키닉사는 메드이뮨에 계약금을 포함해 총 2300만달러를 지급했다.
키닉사는 마브릴리무맙을 COVID-19로 인한 급성호흡기증후군(ARDS), 류마티스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iant cell arteritis, GCA) 등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해왔지만 모두 임상 후기단계에서 개발을 중단했고 이번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메드이뮨에 권리를 반환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