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진매트릭스는 분자진단 제품의 자동분석 결과보고 소프트웨어인 네오플렉스 뷰어(Neoplex Viewer)가 유럽에서 의료기기로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네오플렉스 뷰어는 대량 임상검체 분석과 동시에 결과보고를 자동화하는 시스템 기술로 진매트릭스가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제품인 네오플렉스의 CE 인증을 앞두고 자동분석 소프트웨어인 네오플렉스 뷰어가 유럽 의료기기로 등록돼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연내 CE 인증이 임박한 ‘네오플렉스 STI-7’ 제품을 시작으로 유럽 의료시장에 진입해 단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렉스(NeoPlex)는 기존 분자진단 제품 대비 4배의 다중분석 능력이 입증된 리얼타임 PCR 기반 다중진단 제품으로, 현재 성감염병을 포함해 호흡기, 소화기 감염체, 모기매개바이러스 등 다양한 제품군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