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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인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온코섹은 머크의 키트루다와 병용투여하는 삼중음성유방암 KEYNOTE-890 임상 2상에서 환자 대상 첫 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EYNOTE-890은 면역관문억제제 및 표적항암제 등 1차 항암 치료를 받았음에도 효과가 없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머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의 인터루킨-12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이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와 HER2 단백질이 없는 대표적 난치성 유방암이다.
웰마커바이오는 시리즈A로 28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8일 밝혔다. 웰마커바이오는 올해 4월 시드 투자로 45억원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KB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IBK케피탈, 요즈마그룹코리아,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마젤란기술투자, 프렌드투자파트너스, 위드윈인베스트먼트, 메리츠종금증원,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등 VC, 증권사,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웰마커바이오는 바이오마커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2016년 12월 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했다. 이번 투자금은 전임상, 임상개발, 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투입할 계획이
유틸렉스가 T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EBViNT Cell)’의 미국 임상진입을 위해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틸렉스는 최근 한국계 미국기업 JGBLI(JG Business Link International)와 미국진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틸렉스는 JGBLI로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캐스케이드 타운센터(Cascade Town Centre) 내 R&D센터 건립과 T세포치료제 FDA 승인을 위한 메릴랜드 약학대학의 FDA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은 RNA간섭(RNAi) 기술을 활용한 비대흉터치료제 'BMT101' 임상 2상 시험을 승인 받아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비대흉터는 상처 부위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표피층의 콜라겐 과다 증식으로 인해 피부가 부풀어 올라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로, 전체 외과 수술환자 30%정도가 비대흉터이 발생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아직까지 비대흉터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 없는 가운데, 휴젤은 비대흉터치료제 'BMT101'의 아시아지역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비
동아에스티는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올해 연간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의 자체 출하량 기준으로 주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 1일까지 매출액 약 10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발매 후 반년 만에 매출 4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째인 올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다. 올해 6월부터 월 매출 10억 원을 돌파함에 따라, 주블리아의 연간 매출액은 12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
GC녹십자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 출시했다. GC녹십자는 8일 인도의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을 국내에 출시하고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인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국내에 앞서 유럽과 호주에서 출시된 바 있다. 글라지아의 국내 출시로 인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당뇨병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라지아의 약가는 오리지널인 '란투스'의 83% 수준인 1만178원으로 책정됐다. 남궁현 GC녹십자 전무는 "
셀트리온은 최근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불가리아, 헝가리 및 한국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 등 각 국가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해 총 20여 개 국가 약 150개 사이트에서 ‘CT-P16’의 임상 3
셀레믹스가 새로운 접근법으로 급성심근경색 예후예측을 위한 체외진단 제품을 프랑스회사와 공동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셀레믹스는 프랑스 피랄리스S.A(Firalis S.A)와 기존 심혈관 예후예측법과 다른 방식으로 체외진단 제품 '피믹스(FiMICS)'를 공동개발했다. 심장에서 유래된 lncRNA(long non-coding RNA)를 말초 혈액으로부터 추출해 다수의 특정 lncRNA들의 발현향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피믹스(FiMICS)는 이달부터 제약사와 연구소 등에 먼저 공급된다. 향후 임상시험을 거쳐 유럽CE와 미국 식약처
"녹십자랩셀은 올해 9월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유래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MG4101'을 투여하는 임상 2상의 환자 모집을 마쳤다. 내년 임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난달에 재발성/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MG4101과 리툭산을 병용투여하는 국내 임상 2a상을 승인 받았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차세대 CAR-NK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 HER2 CAR-NK세포 치료제의 임상 승인신청서를 제출(IND filing)하겠다는 목표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
JW중외제약이 덴마크 레오파마에 기술이전한 아토피치료제 'JW1601'의 임상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대한 임상1상 신청계획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해당 신약후보물질은 항염증 효과 위주의 연고형 제품들과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
미국 인터루킨 기반 신약개발기업 온코섹이 인터루킨(IL)-12·키트루다 병용 임상에서 22%의 객관적 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을 보였다.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스닥 상장사인 온코섹은 국내기업인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다. 온코섹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한 '2018 미국 면역암학회(SITC)'에서 IL-12·키트루다 병용 2b상(KEYNOTE-695) 초기 결과를 공개했다. KETYNOTE-695 임상 2b상은
Based on medical images such as CT and MRI, Medical IP is acquiring platform technology for all areas that can be used in 3D, including image region extraction and segmentation, image analysis, 3D visualization of images, artificial intelligence analysis and image-based 3D printing technology, and p
"국산 1호 항암 항체신약을 넘어 글로벌 항암제 시장을 정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코스닥 상장 출사표다. 파멥신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타니비루맵의 임상 개발 뿐 아니라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충하는 등 신약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유 대표는 특히 "이번 상장으로 타니비루맵의 미국 2상과 글로벌 병용투여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국산 기술로 개발한 항체신약 항암제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멥신은 창업 10년만
This is the reason why in 2016,Yunseop Choi, the CEO of DHP, established DHP, a professional digital healthcare startup accelerator. With the goal of “discovering and nurturing innovative healthcare startups”, DHP has partnered with experts who can directly help start-ups, including digital healthca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휴톡스주는 작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올해 3월 대규모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을 조기 완료해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국내 유력 대학병원 3곳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휴톡스주가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지 약 1년만에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
Cellbion, a radiopharmaceuticals development company, has started their development of diagnostic and therapeutic radiopharmaceuticals. In particular, the company’s goal is to develop ‘Theranosis’, a radiopharmaceutical that can be used simultaneously for both diagnostic and therapeutic purpose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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