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DMT(4D Molecular Therapeutics)가 단 1회 투여로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wAMD)을 치료하는 컨셉의 AAV 유전자치료제 임상2상에서 24주간 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긍정적인 데이터를 내놨다. 4DMT는 이번 임상2상에서 유전자치료제를 투여한 이후 표준치료제(SoC)인 VEGF 항체를 추가로 투여하는 비율을 최대 89% 줄였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애브비(AbbVie)와 파트너사 리젠엑스바이오(Regenxbio)가 올해 1월 발표한 wAMD AAV의 임상2상 결과, SoC 추가 투여비율을 80% 줄인
아이엠비디엑스(IMBdx)는 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아이엠비디엑스의 공모주식수는 250만주로 공모 예정가는 주당 7700~9900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193억~243억원이다. 아이엠비디엑스는 내달 4~8일까지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3~14일 일반청약을 거쳐 3월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의료와 조기
국내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는 6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 포지티브(Huray Positive)와 인공지능(AI) 정밀의료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그래디언트는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PDO) 플랫폼을 활용해 검증한 치료반응 데이터를 휴레이 포지티브에 제공한다. 휴레이포지티브는 의료 AI 소프트웨어로 예측한 치료반응과 실제 치료반응을 상호 비교함으로써 의료AI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FutureChem)은 6일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PSMA 표적 방사성의약품(RPT)의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전립선암에 과다 발현되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항원(PSMA)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화합물인 FC705에 대한 것이다. 특허에 포함된 화합물은 PSM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이 있어 전이가 진행된 전립선암과 외과 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미세한 암까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FC705는 퓨쳐켐의 전립선암 치료 방사성 의약품으로 회사의 원
노바티스(Novartis)가 독일 모포시스(MorphoSys)를 27억유로(29억달러)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노바티스는 모포시스가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MF) 치료제로 개발하던 임상단계의 BET 저해제 에셋을 확보하며, GSK와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노바티스는 모포시스가 보유한 후성유전학(epigenetics) 타깃 항암제 에셋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 골수섬유증(MF)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을 충족한 경구용 BET 저해제 ‘펠라브레십(pelabresib, CPI-0610)’이 새로운
애브비(Abbvie)의 블록버스터 휴미라(Humira)가 10년동안 굳건했던 글로벌 1위 의약품 자리에서 내려왔다. 휴미라의 2023년 매출은 144억400만달러로 전년대비 32%나 급감했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진입에 따른 영향이다. 휴미라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화이자의 백신 '코머나티(Comirnaty)'가 2021년과 2022년 각각 368억달러, 378억달러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2012년부터 1위자리를 지켜왔다. 그 자리에는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가 올라섰다. 키트루다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가 6일 폴김(Paul Kim, 김현국)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폴김 신임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UC Berkeley)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했으며, 하스경영대학원(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바이오 고위자과정을 이수했다. 1994년 제넨텍(Genentech) 연구원을 시작으로 30년간 바이오기업에서 연구개발과 경영·투자 관련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바이오의약품 CDMO기업 제노피스(G
미국 머크(MSD)의 동물사업부인 머크 애니멀헬스(Merck Animal Health)는 5일(현지시간) 엘랑코애니멀헬스(Elanco Animal Health Incorporated)의 수생생물 사업부(aqua business)를 13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중반까지 인수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머크 애니멀헬스가 인수한 사업분야는 수생생물을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 백신, 영양제와 보충제 포트폴리오와 캐나다와 베트남 소재 수생생물 의약품 관련 생산시설과 연구시설 등이다. 머크 애니멀헬스는 이번 인
일라이릴리(Eli Lilly)의 GLP-1/GIP 이중작용제 기반 비만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 tirzepatide)’가 혈압저하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지난 5일(현지시간) 해외학술지 하이퍼텐션(Hypertension)에 게재됐다(doi:10.1161/HYPERTENSIONAHA.123.22022). 논문은 젭바운드의 체중감소 효능을 평가한 SURMOUNT-1 비만 임상3상의 하위임상(Substudy) 결과이다(SURMOUNT-1, NCT04184622). SURMOUNT-1 임상3상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 1건
메디톡스(Medytox)는 6일 2024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상무 승진 ▲오송R&D센터 이창훈 ▲법무팀(글로벌) 김태영 ◇이사대우 승진 ▲홍형표 ▲이준호 ▲유승한 ▲최민정 ▲최상수 ▲황보충구 ▲노승근 ▲최형섭
알지노믹스(Rznomics)는 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RZ-001’의 신규 제조방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사용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RZ-001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벡터를 통해 암세포에서 높게 발현하는 텔로머라아제(hTERT) 타깃 리보핵산 치환효소(RNA trans-splicing ribozyme)를 암세포에 전달, 세포를 사멸시키는 원리다. hTERT mRNA를 표적해 절단하고, 해당 mRNA를 치료용 유전자(HSVtk) RNA로 대체하는 컨셉이다. 이번 신규 제조
자이메디(Zymedi)가 폐동맥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 치료를 위한 ‘first-in-class’ 기전의 KRAS1 항체 ‘ZMA001’의 임상1상을 시작한다. 자이메디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임상센터에서 ZMA001의 임상1상을 위한 투약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는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수요가 큰 질환이다. ZMA001은 질병상태에서 세포밖으로 노출된 형태의 KARS(lysyl-tRNA syn
알토 뉴로사이언스(Alto Neuroscience)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시장에 기업공개(IPO)하며 1억286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알토는 ‘ANRO’란 티커로 거래되며 상장당일 공모가 대비 29.38%오른 20.7달러로 마감했다. 올해 세번째로 IPO를 통해 시장에 진입한 바이오텍인 알토는 앞서 상장한 CG 온콜로지(CG Oncology), 아리벤트(Arrivent)에 이어 예상치를 넘는 공모금을 유치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알토는 당초 계획했던 670만주보다 많은 804만주를 공모가 상단인 1
셀트리온(Celltiron)은 6일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가 경구용 우스테키누맙(RT-111)의 호주 임상1상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과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PK)적 특성과 안전성을 보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밝혔다. RT-111은 셀트리온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을 경구용으로 개발중인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 라니와 경구용 우스테키누맙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임상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과 판매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미국 공공 의료보험기관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가 환자 건강개선 정도에 따라 고가의 유전자치료제 비용을 부담하는 지불모델(payment model)을 시험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 타깃은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SCD)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2개의 겸상적혈구병 유전자치료제가 그 적용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과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ISPR Therapeutics)가 공동개발한 겸상적혈구병
Recently, InnoBation Bio, a partner of GenScript ProBio, announced that the IND application for bivalent CAR-T treatment targeting CD19 and CD22(IBC101) was cleared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MFDS) in South Korea. In close partnership, GenScript ProBio played a pivotal role by offering
“노벨상 화학자 창업” 밸로라, 시드 3천만弗..‘新면역관문’
오름, 'GSPT1 DAC' 1상 "SAE 발생..환자모집 중단"
SK바이오팜,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 발표
머크 “마침내 손에” ‘키트루다 SC' vs IV 3상 “성공”
프로젠, 유한양행 면역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Vetter파마, 매니징 디렉터에 3명 선임 "경영진 확대"
GC녹십자, 카나프와 '이중항체 ADC' 옵션딜+공동개발
앨라일람 "지독한 승부", 3rd 'TTR RNAi' 1상 "추가 개선"
‘DAC 잇단 딜’ 오름테라퓨틱, 앞으로 “3가지 과제는?”
유바이오, '新플랫폼 PoC 기반' 프리미엄백신 "본격화"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105만주 블록딜 매각
[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J&J “마침내”, 유한 '레이저티닙' 병용 폐암 "FDA 허가"
동아제약,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GC셀, ‘CD19 CAR-NK’ 비임상 “KDDF 과제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