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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은 2일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의 출신 이상엽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상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출신으로,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석사 및 이비인후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최근까지 원광대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며 임상경험을 쌓았다. 이 상무는 샤페론 신약연구소 연구개발실장으로서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기획 및 전략수립, 운영, 학술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샤페론 측은 “이번 인사로 자사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R&D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면
제넥신(Genexine)은 개발전략 총괄로 박현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부사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을 거쳐 대웅제약에서 17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사업본부와 개발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박 부사장은 제넥신에서 전략기획 및 사업개발을 포괄한 개발전략부문을 총괄한다.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제넥신의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획,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이번 영입건과 관련해 "박 부사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개발 중인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기
신경질환에 특화된 바이오헤븐 파마슈티컬(Biohaven Pharmaceutical)이 경구용 CGRP 길항제(antagonist) ‘누르텍(Nurtec ODT, rimegepant)’의 성공적인 시장확대와 화이자와의 계약금 5억달러 규모의 딜에 힘입어, 새로운 포토폴리오로 Kv7 플랫폼과 뇌전증(epilepsy)을 타깃한 ‘best-in-class’ Kv7 약물 확보에 계약금 1억달러를 베팅했다. 누르텍은 기존에 시판된 CGRP 항체약물 대비 경구용 약물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면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Vigencell)은 2일 아토피 피부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VM-AD’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오는 5월 미국면역학회(AAI)에서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AAI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오는 5월 6~10일(현지시간) 개최된다. VM-AD는 제대혈 줄기세포유래 골수성억제세포(CBMS) 기반기술인 바이메디어(ViMedier™) 플랫폼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아토피피부염 환자
유틸렉스가 2일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중국 내 임상진행 및 상업화를 위해 중국 바이오텍 오바이오 테크놀로지(OBiO Technology)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바이오는 중국 상하이 소재 유전자치료제 제조∙생산 전문회사로, 이번 MOU에 따라 유틸렉스는 오바이오와 협력해 유틸렉스의 NK/T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앱비앤티(EBViNT)’와 CAR-T 치료제의 중국 내 임상 및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오바이오가 중국 현지에서 바이러스 벡터, 종양용해 바이러스, CAR-T 치료제 연구 및 제조를 진행할 수
유전체 기반 분자진단 전문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Seasun Biomaterials)가 코스닥 기술평가 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인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시선바이오는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성 전문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진행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였다고 2일 밝혔다. 기술성평가는 기술력, 사업성, 성장성 등 35개 항목을 평가해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기술기업을 선별하는 제도다. 기술성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에서 진행되며, 평가등급이 각각 A와 BBB 이상일 경우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
펨토바이오메드(Femtobiomed)가 올릭스의 자회사인 mRNA 전문기업 엠큐렉스(mCureX)와 mRNA 기술이 도입된 NK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엠큐렉스의 mRNA 기술의 펨토바이오메드의 전달기술로 NK세포 내로 주입해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의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양사의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상용화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등의 기술적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펨토바이오메드는 NK세포 치료제 플랫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셀트리온(Celltrion)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코로나19 변이대응 솔루션을 통한 지속성장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다음단계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 신규 출시 및 시판지역 확대를 추진한다. 여기에 더해 흡입형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과 진단키트, mRNA 백신 플랫폼 구축 등 코로나19 변이형에 대한 대응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일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바이
tRNA 신약개발 스타트업 hC 바이오사이언스(hC Bioscience)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24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tRNA는 mRNA를 아미노산으로 번역(translation)하는 핵심분자로 mRNA의 코돈(Codon)을 인지해 코돈에 맞는 아미노산을 폴리펩타이드 사슬에 결합시켜 단백질을 합성한다. 이를 통해 비정상적 단백질 합성을 복구함으로써 유전성 희귀질환을 치료하겠다는 신약개발 컨셉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다케다 벤처스(Takeda Ventures), 아치 벤처파트너스(ARCH Ve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사노피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의 라이선스아웃 및 공동개발 계약에 대한 계약금(upfront)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28일 공시했다. ABL301은 혈뇌장벽(BBB) 셔틀분자 IGF-1R를 부착해 뇌 투과성을 높인 알파시누클레인(αSyn) 타깃 이중항체다. 공시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반독점개선(Hart-Scott-Rodino Antitrust Improvements Act)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효력이 발효되면서, 계약금 7500만달러(약 906억원)를 수령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성과를 격려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 온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바이오제약 회사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바이오의약품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오시
지난해 스팩합병을 통해 유전자치료제 부문의 스핀오프를 밝혔던 아미쿠스(Amicus therapeutics)가 스팩합병 철회 결정을 내렸다. 상장 철회로 예상했던 자금을 조달받지 못하게될 아미쿠스는 인력 및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아미쿠스는 24일(현지시간) 기업인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인 ARYA 사이언스(ARYA Sciences Acquisition Corp IV)와 진행하던 인수합병 계약을 종결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202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공동 개발중인 장티푸스 백신 후보물질 ‘NBP618’의 부스터샷(2차 접종) 임상2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npj(nature partner journals) vaccines 온라인 1월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doi: 10.1038/s41541-022-00434-8) 이번에 게재된 임상 결과는 285명의 생후 6~23개월 영유아 대상 NBP618 부스터샷 접종시의 면역효과에 대한 결과다. 2018년 4월부터 2020년 10
디엠바이오(DM Bio)는 다음 달 3월 1일부터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디엠바이오의 사업 다각화,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지배구조의 단일화에 따른 것이다. 디엠바이오는 지난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된 회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10월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위해 메이지세이카파마의 지분을 인수하며 지배구조가 단일화됐다. STGEN BIO 의 ‘STGEN’은 ‘Science Technology Gene’의 약자로,
GC녹십자가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 면역글로불린 제제 ‘ALYGLO(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BLA)에 대한 최종보완요구서(Complete Response Letter, CRL)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CRL은 FDA가 승인을 위해 의약품 허가신청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회사에 보내는 보완요청공문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미국 FDA에 면역글로불린 제제 ALYGLO의 BLA를 제출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실사가 불가
애브비가 1년반전 특발성폐섬유증(IPF) 등 섬유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보고 2000만달러를 주고 옵션을 행사했던 αvβ6 특이적인 경구용 인테그린(integrin) 저해제의 개발을 조용히 중단했다. 섬유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TGF-β를 타깃하기 위해 개발되던 약물이다. 이는 지난 2018년 애브비가 인테그린 저해제 개발에 특화된 모픽(Morphic)과의 계약금 1억달러 규모의 발굴 파트너십에서 나온 옵션행사였으며, 2020년 당시 애브비는 2개의 인테그린 저해제 'MORF-720', 'MORF-627'를 확보했다. 그러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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