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화이자(Pfizer)가 사이토리즌(CytoReason)과의 AI 약물개발 파트너십을 5년 더 연장했다.
이스라엘 사이토리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화이자와 AI 약물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사이토리즌의 AI 약물개발 플랫폼을 자체 에셋 개발에 5년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계약에 따르면 화이자는 사이토리즌에 20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한다. 화이자는 또한 5년동안 사이토리즌의 AI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가지며 추가로 진행하는 프로젝트(supplementary project)에 대해 재무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지분투자를 포함해 최대 총 1억1000만달러 규모다.
사이토리즌은 화이자와의 계약을 통해 확보한 금액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새로운 질병모델을 구축하고 보유한 질병모델을 고도화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