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셀리드는 27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국내임상정보사이트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셀리드는 만 19세이상 건강한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AdCLD-CoV19-1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5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임상기관은 고려대 구로병원, 카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 5곳이다.
AdCLD-CoV19-1는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임상기간은 2023년 06월까지다.
셀리드는 "본 임상시험의 신청 시에는 임상시험 단계를 2b/3상으로 신청하였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논의를 통해 2b상으로 최종승인받았다"며 “이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다국가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